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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마음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는 부모의 마음이 이런것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는 부모의 마음이 이런것 아버지, 어머니께서 형님과 제가 먹는 모습을 보고 흐뭇하게 웃으시면서 너네들이 먹는 모습만 봐도아빠, 엄마는 든든하고 배부르다고 늘 말씀하시곤 했는데 저도 부모가 되보니호진군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올라가고 배부른 느낌이 들더군요^^;어느 부모가 맛있게 먹으며 저렇게 살인미소 날려주는데 안배부르겠어요 ㅎㅎ 결혼하고 자식을 낳으면 부모의 마음을 안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도 나서 문득 마음이 아파오기도 하면서 살아계신 어머니께더욱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전화 한통 드리니 반갑게 받으시더군요^^ 그전에는 철이 안들더니 자식을 키워보니 조금씩 철이 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자식이라는 존재가 저를 .. 더보기
[육아일기] 아이를 다시 어린이집에 보내며 부모의 마음을 느낍니다. [육아일기] 아이를 다시 어린이집에 보내며 부모의 마음을 느낍니다. 호진이를 일주일만에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중이염과 기관지 폐렴으로 일주일간 열도 나고 기침을 해서 그런지 좀 마른 모습이 부모의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T.T 친구들과 빅북 동화책을 보며 잘 놀고 있네요^^ 호진아 ~ 동화책은 안보고 손톱 손질이니? ㅎㅎ ^^; 호진아 ~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이랑 잘 놀고 아프지 말고 쑥쑥~ 건강하게 자라 주세요^^ 호진이가 아프니 부모된 저의 마음이 너무나 아팠는 데 저를 키우실 때 부모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어머니와 함께 먹을 삼겹살이라도 사가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