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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아들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변신 덕분에 추억의 앨범을 꺼냈습니다 아들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변신 덕분에 추억의 앨범을 꺼냈습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변신 !! 유치원에서 가면무도회를 한다고 해서 무엇으로 변신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로변신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파워레인저 가면도 저번달에 칭찬스티커를 모아서사주었기에 옷만 사주면 될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알아봐서 주문했습니다. 수요일이 가면무도회였기에 전주 금요일 낮에 넉넉하게 주문을 했는데 도착하는 데 오래걸리더군요가면무도회 전에 안오면 어떻게 하지 하며 걱정했는데 화요일 밤 8시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ㅠ.ㅠ 저녁을 먹으면서도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옷 언제 도착하냐고 계속 말하는데 괜히 미안해지더군요그래도 도착하니 아들의 얼굴이 환해지면서 얼른 택배 포장을 뜯어버립니다 ^^; 그리고 .. 더보기
육아일기, 아내가 6년간 쓰던 디지털카메라는 5살 아들에게 육아일기, 아내가 6년간 쓰던 디지털카메라는 5살 아들에게 결혼을 하고 나서 1년 후에 호진군이 태어나고 지금 호진군이 5살이 되는 해까지 총 6년간의시간을 함께 해온 아내의 디지털카메라의 새로운 주인이 5살 호진군이 되었습니다. 호진군이 자기도 사진 잘찍는데 자기는 카메라가 없다고 계속 뭐라고 하길래 아내가 밀러리스나DSLR로 카메라를 사기로 하고 아내가 써오던 카메라를 호진군에게 넘겨주었습니다.카메라를 정리하다보니 6년의 세월의 추억의 사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퇴근 후 젖병을 들고 있는게 손이 좀 아파서 제가 나름 꼼수를 부려서 하트쿠션으로젖병을 받쳐놨는데 그 모습이 호진군과 어찌나 잘어울리던지 아내가 빵 터지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보행기를 끌고 다닐때인데요 이랬던 호진군이 참 많이 컸네요^^이.. 더보기
[육아일기] 아빠와 함께 처음 만든 눈사람, 호진군 넘 신났네요^^ [육아일기] 아빠와 함께 처음 만든 눈사람, 호진군 넘 신났네요^^ 호진군 아빠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그리고 너무나 기뻐서 눈사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 노끈으로 목에 리본을 만들어주고 눅눅해진 김을 이용해서 깻잎 머리와 눈을 만들어주고코는 멸치와 나무로 손은 나무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ㅎㅎ 호진군 눈사람 만들고 나서 "아이고 귀여워"하면서 쓰다듬어주네요 ㅎㅎ눈사람 만들고 젖은 장갑에 손시려워해서 벗겨놨는데 그래도 만지고 싶었나봅니다 ㅎㅎ 눈이 많이 와서 불편한 것은 있어도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네요 ^^ 더보기
[육아일기] 최연소 베이스 기타리스트로 변신한 호진군 [육아일기] 최연소 베이스 기타리스트로 변신한 호진군 호진군이 할머니방에 잠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저한테 달려오더니"아빠 기타!! 아빠 기타!!"라고 하면서 갑자기 애원을 해서할머니방에 들어가보니 TV에서 드라마상에 최민수씨가 기타치면서노래 부르는 장면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호진군에게 기타를 치면서노래를 몇번 불러줬었는 데 호진군이 최민수씨를 보고 생각이 났던 것 같습니다. 통기타를 꺼내와서 호진군에게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줬는 데호진군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이제는 본인이 쳐보겠다고 사정을 합니다.그래서 기타를 줬더니 기타줄을 끊을 기세라 호진군이 가지고 놀만한기타를 가져다 주겠다고 한 것이 베이스 기타였습니다. 통기타에 비해 모양이 특이하고 좀 크니 호진군의 시선을 바로 사로 잡더군요^^;그래서 호.. 더보기
[육아일기] 대전 옛터 민속박물관에서 촛불끄기 바쁜 호진군 [육아일기] 대전 옛터 민속박물관에서 촛불끄기 바쁜 호진군 모처럼 아내와 아내 친구들과의 우정의 데이트^^대전 옛터 민속박물관에 아내와 함께 온 호진군 이곳 저곳에 있는 촛불을 보고 신이 났다.촛불을 끄려고 호~호 불면서 바람을 불고 있는 호진군^^그려면서 안꺼지자 "어~왜그러지?"라는 말을 반복한다.생일축하할때 케익초로 착각한 것 같습니다. ㅎㅎ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분위기를 잡고 있는 호진군^^옛터 민속박물관에 초들이 켜져 있는 것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내랑 데이트할때 예전에 갔었는 데 아내와 함께 한번 더 오고 싶군요^^ 옛터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옛터박물관은 저녁에 와야 볼것이 많습니다. ㅎㅎ 저 무섭지 않나요? ㅎㅎ 호진이가 옛터에서 휴대폰으로 장난을 치.. 더보기
가수 예민님의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가수 예민님의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가 듣고 싶다는 '슈퍼베이비11'님의 추천이 있으셔서 올립니다^^ 어릴적 읽었던 황순원의 소나기에 순진한 산골 소년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읽을 때마다 이런 순진한 사랑을 생각 많이 했었는 데.. 가수 예민님이 부른 이 맑은 노래를 듣고 있으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인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음도 자연과 가까워지는 것 같고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마음을 열고 들어보세요^^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더보기
아들과 나의 판박이 사진으로 웃음바다^^: 호진이와 내가 정말 판박이일까?^^; 오늘 사진 하나로 웃음바다? 아빠랑 내가 판박이라고요?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 한번 보여줘봐요 그럼 아빠랑 내가 판박이라는 걸 믿을께요^^ 아빠의 사진이란다^^ 똑같이 생겼지?^^; 어~비슷하게 생겼네^^; 정말 아빠 맞아요?^^ 흐흐~ 아빠도 저렇게 귀여웠을 때가 있었구나^^ 어머니께서 앨범을 보시다가 저의 어렸을 때 사진을 보시고 호진이와 판박이라고 하며 보여주신 저의 사진 하나 때문에 우리 집안이 웃음바다로 변했습니다^^; 정말 판박이인가?^^; 더보기
추석의 정다운 추억 추석은 가족끼리 정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날인 것 같습니다. 1년에 가족끼리 만나는 정다운 명절이 설날과 추석인데요 추석같은 경우는 풍성하게 익은 과일을 먹으며 가족끼리 정답게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나누는 좋은 시간들 같습니다. 추석하면 저는 떠오르는 것이 잣나무를 털었던 것이 잊혀지지 않네요^^; 잣나무 위에 올라가서 잣나무의 진득 진득한 송진을 온 몸에 묻혀가며 잣나무를 털고 내려와서 솔방울 안에 있는 잣을 털고 깨었던 기억.. 잣을 털면서 하도 고생을 해서 그런가 이 기억이 생생합니다^^ 다음뷰 클릭 '클릭' 하나가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