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교회 체육대회, 호진군만의 모래놀이 리그
교회에서 체육대회를 했는데 호진군이 제일 신이났습니다.
젓가락 두짝을 들고 혼자만의 무대를 갖고 있는 호진군 ^^
어른들이 체육행사를 구경하면서 신이 난 호진군^^
호진군만의 놀이리그를 상상하는 것 같습니다.
호진군만의 모래놀이 리그가 펼쳐졌습니다.
떡을 먹던 일회용 용기에 모래를 담고 물을 먹던 피티병에 모래를 담고
모래놀이에 열중을 합니다. 친구들과 같이 하다가 친구는 피곤한지 좀 하다가
잠의 삼매경에 빠지고 혼자 놀고 있는 중입니다.
정작 4시간 가량을 이렇게 놀았던 호진군 ^^;
정말 호진군의 몰입은 대단하다고 칭찬을 하더군요
열심히 놀고 오자 목이 말랐던지 물부터 시원하게 먹고 있는 호진군^^
호진군만의 모래놀이 리그 지존으로 인정합니다. ㅎㅎ
물을 먹고 이제는 오랜지로 비타민 보충을 하는 호진군^^
본인도 모래놀이 리그 힘들었다봅니다. 충분하게 영양보충을 하는군요^^
어른들만의 체육대회가 아닌 호진군 자신의 체육대회로 만든 호진군 짱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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