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돌잔치에 간 호진군, 식욕의 달인으로 거듭
호진군이 달인 등극을 또 한건 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돌잔치에 갔는 데 호진군의 식욕이 폭발!! 식욕의 달인으로 등극 ^^;
호진군 돌잔치 음식들이 다양했던지 정말 잘 먹더군요^^;
집에서 줘도 안먹던 오리고기, 새우튀김도 주는 데 정말 잘 먹습니다.
그리고 전복죽을 갔다주니 숟가락을 양손으로 잡고 양손을 퍼먹습니다.
같이 앉아있었던 지인은 왜 이리 잘 먹냐며 호진이를 굶겼냐는 질문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오렌지쥬스, 식혜, 과일까지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
오늘 평소에 안보이던 식욕을 보이는 건지...
집에 와서 좀 걱정이 되었는 데 집에서 실컷 뛰어놀면서
소화를 시키고 피곤했던지 자던군요^^;
엄마, 아빠 입장에서 잘 먹는 것이 이뻐보이긴 합니다.
혹시라도 탈이 날까봐 걱정이였는데 괜한 걱정이였나봅니다 ㅎㅎ
호진군 오늘은 식욕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가리지말고 골고루 먹고 튼튼하고 씩씩하게 잘 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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