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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백서

아들과 함께 가을 소풍 도시락 만들기

아들과 함께 가을 소풍 도시락 만들기


아들이 도토리 주우러 산으로 가자고 해서 가을 소풍을 떠나려고 합니다 ^^;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유부초밥을 싸가려고 하는데 자기도 만들겠다고 하면서 만들고 있네요^^

역시 소풍만큼 아이들에게 신나는 일은 없은 것 같습니다.


아들과 둘이 떠나는 소풍 장소는 장태산 휴양림


내년에는 어린이집 졸업하고 유치원에 들어가는데 호진이 들어갈 유치원 학부모설명회가

있어서 듣고 나서 바로 장태산 휴양림으로 고고씽하기로 했습니다.

아내도 같이 가고 싶어하지만 병원 근무라서 무척 아쉬워하더군요



유부초밥 도시락을 저렇게 진지하게 만드는 아들을 보니 너무나 귀엽습니다.

장태산 휴양림에서는 아들이 어떤 선물을 안겨줄지 기대가 되구요^^



유부초밥도 온가족이 모여 쌓기에 마음은 아내까지 포함 온가족이 가는 겁니다 ㅎㅎ

놀러가서 먹는 유부초밥도 맛나겠죠^^

오늘 장태산 휴양림 가을 소풍 잘 갔다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