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 자락의 장맛에 예전 어머니의 손맛 느끼다
청양의 장맛은 어떤지 칠갑산 끝자락에 위치한 칠갑산 그린헬스를 방문했습니다.
햇빛이 잘들어오는 곳에 항아리가 상당히 많이 서있었습니다.
푯말에서 말하듯 청양 된장, 고추장, 청국장을 맛으로 이야기하는 곳이였습니다.
체험학습장도 운영하실 정도로 소통도 잘하고 계시더군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 두채가 있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이렇게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지으며 귀농을 하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두 부부 사장님께서 알콩달콩 푸른 초원에서 사시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항아리는 숨을 쉰다
항아리는 숨 쉰다고 예전에 토기장이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람도 양지 바른 곳에서 숨을 쉬면 건강하듯 항아리가 양지 바른 곳에 그리고 칠갑산 자락에
좋은 공기를 마시며 숨을 쉬고 있기에 맛있는 장들이 탄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청양 된장의 맛은?
구기자와 매실, 엿기름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된장 고유의 약간 짠맛은 덜 느껴지고
매실의 향과 구기자의 달달함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청양 고추장의 맛은?
고추장하면 매운 맛부터 느껴지는데 매콤한 맛과 함께 달콤한 맛이 같이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신선함을 위해 주문한 당일에 항아리에 있는 된장과 고추장을 퍼서 담아 포장해서
발송을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 오니 예전에 어머니가 끓여주는 된장, 청국장 맛이 생각나기도 하고
장류들이 신선하게 관리가 되기도 해서 된장과 고추장, 청국장을 먹어보려고 작은병 하니씩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장류들을 요리를 해먹으면서 한동안 어머니의 맛이 느껴지는 청양의 맛을 느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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