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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소식

박재범 전국투어 대전 콘서트 4살 아들이 푹 빠지다

박재범 전국투어 대전 콘서트 4살 아들이 푹 빠지다



아내와 단 둘이 데이트하려고 했지만 부모의 심정이 어디 그렀나요 가족끼리 맛있는 저녁을 먹고

박재범 전국투어 대전 콘서트가 있는 대전 무역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4살 아이는 출입이 안된다고 할 줄 알고 잘 얘기하려고 했더니 같이 들여보내주더군요^^;

들어와서 봤더니 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도 부모랑 와있는 것도 종종 목격을 했습니다.


아들과 온 결론은 공연 끝나고 저보고 힘들다고 목마를 태워달라고 해서 태워줬더니

타고 나서 "아빠 너무나 재미있어요 나중에 또 오자!!"라고 말을 했습니다 ^^;



빌보드 1위까지 차지하는 탑가수라서 그런지 박재범 재치, 카리스마, 열정, 가창력 다 뛰어나더군요^^

2시간이 공연이 짧게 느껴졌을 정도로 재대로 된 공연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도 누나들처럼 반짝이봉 들고 응원하고 싶다고 해서 잠깐 밖에 나가서 사왔더니

저렇게 열성적으로 응원을 하면서 푹 빠져있습니다. 아들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했나봅니다.



랩도 잘하고 힙합도 잘하지만 기타와 함께 라이브로 부르는 것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아들은 신나게 흔들면서 응원하다가 라이브가 나오니 약간 지루한지 앉아서 반짝이봉으로

저렇게 장난을 치고 있더군요 ㅎㅎ 아내는 다른 것도 좋았는데 라이브가 더 좋았다고 하네요^^

저는 활동적인 사람인지라 나이에 안맞게 힙합과 랩이 좋았습니다. ㅎㅎ


  

박재범 콘서트 때문에 가족과 신나게 응원도 하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거의 대부분 여학생들이 많이 왔는데요 역시 여성 팬들의 여심을 사로 잡을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과 공연이 끝나고 제 목마를 탄 아들이 "아빠 너무나 재미있어요 나중에 또 오자!!"라고

말을 했을때 아들도 누나들 못지 않게 이 공연에 푹 빠졌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박재범 전국투어 콘서트에 오길 정말 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