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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엄마 뱃속 동생 덕분에 탕수육 먹방 제대로 하는 아들

엄마 뱃속 동생 덕분에 탕수육 먹방 제대로 하는 아들



아내가 갑자기 밤에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해서 야식으로 탕수육을 주문을 했습니다.

덕분에 호진군만 신났습니다. 탕수육에 서비스로 나온 팥빵을 들고 찍자 인증샷을 하네요



아내는 뱃속에 행복이 때문인지 포장을 뜯자마자 먹기에 바쁘네요

호진군이 뱃속에 들었을때는 제가 좀 귀찮긴 했지만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등 김치메뉴들 요리를

아내가 해달라고 했었는데 행복이는 먹성부터 틀리네요 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



엄마 뱃속에 동생 덕분에 덩달아 엄마와 먹방 제대로 합니다.

아빠 어디가 먹방 저리가라 할정도네요



팥빵이 3개가 왔지만 탕수육도 맛있게 먹었지만 팥빵을 넘 좋아하는 호진군

엄마는 하나 먹게 했지만 내가 탕수육은 안먹고 팥빵만 먹으려고 하니

자기는 먹어놓고 또 하나를 덥석 저렇게 찍어서 듭니다.


아빠 : 아빠가 탕수육 사줬는데 아빠 팥빵 하나 줘야지!!

호진군 : 아빠 많이 먹으면 살쪄!!


호진군의 식탐에 팥빵 대신 탕수육 몇개 집어 먹었습니다.

아내 뱃속에 행복이가 앞으로 이런 야식을 많이 시키게 할텐데 부지런히 벌어야겠네요

엄마 뱃속에 동생 덕분에 호진군은 신날꺼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