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차리는법을 장인어른 제사때문에 알게된 사위
장인어른 제사가 있어서 처갓집에 갔습니다.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서 제사 지내는 모습들을
본 적이 없었지만 장가가고 나서 6년 동안 장인어른 제사를 지내면서 제사상차리는 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딸이 3명인 처갓집에 맡사위로써 살아생전에 만나뵙지 못한
장인어른 행사인데 당연히 와서 할 도리를 하고 가야 되는 것이 도리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사때가 되면 명절때보다 더욱 애기애한 잔치집 분위기로 변하는데요 올해는 울산에서 대개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대개가 살아있는 모습을 보며 호진군은 너무나 신기해하더군요^^
둘째 동서와 마주앉아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제사 지낸 후 저녁을 먹었습니다.
진수성찬이라서 이야기도 술술 나오고 밥도 술술 넘어가더군요^^
제사상차리는법도 모르는 맡사위였지만 많은걸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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