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어준 잠자리채로 잠자리 잡는데 신이 난 호진군
낚시대와 옷걸이 그리고 못쓰게 된 모기장 텐트를 이용해서 잠자리채를 만들어주자 신이 난 호진군
가까운 천변에 같이 나와서 잠자리 잡기에 저와 같이 나섰습니다.
낚시대로 만들어서 길어졌다 줄어들었다 하니 너무나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처음 잠자리를 잡다보니 제가 몇번 잠자리를 잡는 시범을 보여주며 잡는 방법을 알려줬더니
이제는 몇번은 놓치기도 하지만 제법 잘 잡는 5살 호진군 대견합니다.
잠자리를 채집통에 넣고 신이 난 아들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잠자리도 엄마, 아빠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야 되니 놔줘야 된다고 해서 아쉬워하며 놔줬지만
그래도 너무나 좋아하고 다음에도 잠자리 친구 또 잡으러 오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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