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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처음 가는 야구경기장, 5살 호진군의 한화이글스 사랑

아빠랑 처음 가는 야구경기장, 5살 호진군의 한화이글스 사랑



호진군과 축구경기 보러는 많이 다녔는데 야구경기 관람은 처음으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요즘 야구를 좋아하게되어 집에서 장난감 야구방망이와 공으로 야구를 했지만

직접 야구경기장을 찾아서 보는 것은 처음이지만 응원도 따라하면서 5살 한화이글스 팬이 되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호진군과 같이 야구경기장에 오라고 야구장 티켓 끊어놓는다고 해서

찾게 된 대전 한밭야구경기장 날은 좀 안좋았지만 경기를 볼때 비는 안와서 좋았습니다.



야구유니폼을 한번 입어보고 사진 이쁘게 찍는 호진군^^

이런 호진군의 모습에 친구녀석이 호진군에게 선물해준다고 야구 모자를 사줬습니다.



야구모자 쓰고 한화이글스 포토존에서 독수리 흉내를 내면서 사진 찍는 호진군^^

친구녀석 잘 둬서 아들인 호진군이 호강입니다 ^^;



티켓도 사고 호진군 야구 모자도 사서 제가 치킨과 간식들을 쐈습니다.

야구장에서 치킨을 먹는 것 만큼 맛난것은 없죠? ^^

호진군 제 친구랑 급친해져서 아빠와 아들 사이로 보입니다 ^^;

아들이 친구에게 치킨은 젖가락으로 이렇게 해서 먹는거라고 알려주고 있네요 ^^;

5살 아이의 이야기인데도 진지하게 잘 듣고 있는 친구 녀석 올해는 장가 좀 가면 좋겠네요 ㅎㅎ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호진군이 응원해서 그런지 한화이글스가 상승세더군요^^



먹방을 하면서도 시선은 야구경기에 고정된 호진군

이러니 한화이글스가 승승장구할수밖에 없겠죠 ^^;



호진군의 열띤 응원으로 한화이글스가 승리를 했습니다.



아들과 멋진 추억을 야구경기장에서 만들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축구경기장 뿐만 아니라 야구경기장도 자주 찾아서 호진군에게 좋은 경험을 시켜줘야겠습니다.



야구경기가 끝나고 나서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야구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 하는 호진군

5살이지만 제대로 야구 경기에 빠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