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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관평동맛집, 1152미정네 매운소갈비볶음탕이 일품

관평동맛집, 1152미정네 매운소갈비볶음탕이 일품



유치원에서 호진군을 데리고 와서 중고로 직거래 할일도 있고 호진군 머리 파마도 시켜줄 겸

관평동으로 향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열심히 뛰어놀아서 배고프다고 난리 법석인 호진군

소갈비가 먹고프다고 해서 관평동 타이어프로 앞에 있는 1152미정네로 향했습니다.



보니까 주소가 관평동 1152라서 1152미정네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상호명입니다.



매운소갈비볶음탕과 짜글이가 이 집에서 맛이 난다고 하던데

호진군이 있으니 맵지 않게해달라고 하고 매운 소갈비볶음탕을 시키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매운소갈비볶음탕 안매운맛과 김말이 그리고 음료로는 쿨피스를 시켰습니다.



메뉴를 시키고 기다리는 데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던 3살 남자 아이가 호진군에게

다가와서 급친해졌습니다. 그 덕분에 호진군 피자까지 얻어 먹었네요 ^^;



알고보니 사장님의 귀여운 아드님이더군요 ^^;

사장님의 허락을 받고 둘이 급친해진 기념으로 인증샷 남겼습니다.

그리고 손님 먹는데 방해된다고 사모님을 통해서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드디어 맛있는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안맵게한 매운소갈비볶음탕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매운소갈비볶음탕이 보글 보글 끓는 거 보이시죠? ^^



호진군이 끓었을 때 "맛있겠다"고 말한 매운소갈비볶음탕이 다 익었습니다.



맛있는 김말이 튀김도 나왔습니다.



김말이 튀김도 좋아했던 호진군이지만 오늘은 매운소갈비볶음탕에 손이 가더군요 ^^;

맛있게 먹방하는 호진군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올라갑니다.



매운소갈비볶음탕을 제대로 먹을 줄 아는 호진군 제대로 먹방하죠? ^^



국물을 보고는 매울줄 알았는데 호진군이 잘먹을 수 있도록 맞추어서 맛있게 했더군요

제가 먹어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반찬도 맛있게 해주셔서 반찬 먹방하는 모습도 올려봅니다.

호진군이 매운소갈비볶음탕과 반찬으로 제대로 먹방을 하더라구요 ^^;



소갈비가 먹고 싶다고 하면 다음에 또 매운소갈비볶음탕을 먹으러 1152미정네로 와야겠습니다.

저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호진군이 맛있다고 하니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