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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전곱창맛집 도안신도시 더곱에서 형님들과 한잔

대전곱창맛집 도안신도시 더곱에서 형님들과 한잔



큰 형님과 한잔하려고 연락을 했는데 큰 형님과 같이 크레인하시는 형님들과 같이 한잔하게 되어

생생정보통에도 소개가 된 도안신도시에 있는 대전곱창맛집인 더곱으로 향했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할때 곱창에 한잔하는 것보다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곱창이 땡겼었는데 더곱에서 한잔하자고 해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는 생생정보통에 곱창 맛집으로 떠서인지 더 기대가 됩니다.


 

더곱은 당일 새벽에 경북 고령에서 도축한 100% 국내산 한우 삶아둔 곱창이 아닌 생곱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천연재료인 과일로 연육하여 맛이 더욱 고소하다고 하네요 ^^

그리고 정량 이상을 추구하여 굽기 전에 확인 시켜준다는데 신뢰가 가더군요^^



우선 형님과 형님 친구분이 와서 3명이서 황소곱창 2인분, 대창구이 1인분을 시켰습니다.



주방은 손님들이 많아서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반찬들이 먼저 나왔는데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곱창을 넣어서 끓인 찌개가 너무나 맛나더군요^^

한잔을 하고 곱창 찌개 한입 먹으면 안주로 끝~~

너무나 맛있어서 나중에 곱창 찌게를 한개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육회도 다른 집과 차원이 다르더군요 너무나 싱싱하고 입에서 녹아서 육회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추가 주문한 육회 보이시죠? 형님들도 너무나 좋아라 하시더군요^^



오늘의 메인메뉴 황소곱창과 대창구이가 섞어서 나왔습니다.

하얀 가루가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해서 나왔는데 마늘가루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정부지와 함께 곱창과 대창을 쌓아서 먹으니 입에서 고소한 향과 담백함이 퍼집니다.



형님 두분이 추가로 오셔서 총 5명이서 한잔을 했습니다.

네분의 형님들이 다 크레인을 하시는 분들인데요 도안신도시의 아파트들과 세종시의 아파트들을

형님들이 크레인으로 올려서 지으신 곳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



계란탕도 추가로 시켰습니다. 형님 중에서 가수원동에서 샤브샤브 식당을 하셨던 형님이 계신데

계란탕도 다른 곳과 다르게 잘 해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

그 형님이 말씀하시니 너도 나도 계란탕에 숫가락이 올라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먹밥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간도 딱맞는 것이 먹을 만했습니다.



오랫만에 큰형님과 한잔하려고 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다른 형님 세분도 같이 먹게 되었지만

형님들과 함께 한잔을 하면서 삶에 대한 좋은 지혜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곱창도 너무나 맛있어서 나중에도 이곳에서 또 한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같이 날이 쌀쌀할때 곱창만큼 든든하고 맛있는 안주도 없겠죠?

대전곱창맛집으로 소문 날만 한곳인 더곱 곱창 맛집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