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풍경] 한남대 캠퍼스 "봄풍경의 종결자"

[봄 풍경] 한남대 캠퍼스 "봄풍경의 종결자" 봄에 핀 꽃들이 서로 이쁘다 경쟁

점심을 먹고 나서 한남대에서 잠시 봄의 풍경을 아이폰에 담아보았습니다.
한남대를 상징하는 탑에 있는 독수리가 멋지게 비상하고 있습니다.

나리~나리~개나리~입에 따라 물고요 ㅎㅎ 이 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개나리가 이쁘게 활짝 피었습니다.

한남대의 연못입니다. 이 곳에 커다란 잉어들과 자라들이 있었는 데요
자라들은 봄 햇살에 일광욕을 하더군요^^; 아이폰이라 일광욕하는 자라는 못담았습니다.
담으려고 했더니 바로 물 속으로 다이빙을 해버리더군요^^;

목련이 파란 하늘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군요^^;

개나리를 배경으로 돌사자상을 찍어봤습니다.
마치 돌사자상이 김치~하는 것 같죠? ㅎㅎ

꽃들이 활짝 핀 풍경을 바라보며 저 나무계단을 연인들이 올라가면
정말 멋진 한장의 예술 사진이 나올텐데 아쉽네요^^;

잔디를 자세히 보니 작게 핀 보라색 꽃이 피어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어떤 꽃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참 이쁩니다.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꽃잎을 빨리 벗어서 벚꽃인가?
꿀벌들이 벚이 되어서 벚꽃인가? 암튼 꽃잎을 빨리 벗어서 아쉽고
꿀벌들이 사진찍을 때 윙~윙거리며 달라들지 않을까 생각까지 듭니다 ㅎ

잔디를 뚤고 나온 꽃이 또 있었으니 그 이름은 민들레꽃이네요^^;

이것은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팬지이네요^^
그래도 이 팬지는 잔디에 외로이 피어있어서 더 돋보여 보입니다.

팬지를 찍다 보니 아주 작은 햐얀 꽃을 발견했습니다.
과연 이 꽃은 무슨 꽃일까요?

젊음이 있는 한남대 캠퍼스에서 젊음의 힘과 꽃들의 향기를 충전하고 갑니다.
봄풍경의 종결자 한남대의 향기 포스팅을 통해 조금이나마 전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