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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육아 상식] 아이 혼내는 육아훈육 방법


[육아 상식] 아이 혼내는 육아훈육 방법


요즘 호진군이 자기 맘에 안들면 손을 들고 엄마를 할머니를 때립니다. 어제는
아내가 호진군에게 얼굴을 제대로 맞아서 속상해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일을
했을 때 어떻게 육아훈육을 해야 되는지 정보를 찾아보고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육아훈육 1 : 잘못된 행동을 하는 즉시 혼내야 됩니다.

육아훈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즉시 짧게 혼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잘못을 저지른 순간에 깨우쳐 주지 않고 나중에 꾸짖으면 아이는 부모를 원망하게
되고 자신의 어떤 행동이 잘못인지 정확하게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이전부터 반복되어온 것이라고 해도 과거의 잘못까지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육아훈육 2 : 한가지 잘못을 여러번 혼내지 말기

엄마의 잔소리가 심할 경우 아이가 꾸중을 잔소리로 듣게 되므로 주의를 해야 됩니다.
육아훈육할 때에는 감정이 실린 목소리 보다는 저음으로 엄한 목소리로 따끔하게
몇 마디만 하는 것이 아이의 잘못을 뉘우치는 데 효과적이며, 부득이 하게
매를 들 경우에는 때리고 난 후 같은 이유로 계속 꾸짖지 말아야 합니다.


육아훈육 3 : 부모가 동시에 아이를 혼내지 말기

육아훈육은 부모의 역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비해 상대적으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이 있기에 아이의 행동을 잘 파악하고 교육할 기회도 많지만
자녀양육 책임은 아버지도 똑같이 감당을 해야 됩니다. 단 어머니와 아버지가 한 가지 일을
놓고 함께 아이를 혼내지 말고 한 사람은 아이 입장에 서야 됩니다. 그러나 아이 편이라고
해도 혼내는 남편이나 아내를 공격해서는 안됩니다. 만을 어머니가 꾸중하는 데 아버지가
아이를 감싸느랴 "엄마가 잘못"이라는 식으로 말하면 아이는 잘못을 반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