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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풍성해지는 주말농장, 어머니까지 일손 지원 풍성해지는 주말농장, 어머니까지 일손 지원 햇빛이 점점 강렬해지니 주말농장에 심어놓은 것들이 풍성해졌습니다.비닐을 씌워주는 멀칭을 했는데도 무성히 올라오는 잡초들 ㅠ.ㅠ멀칭이라는 것이 없었을때는 더 농부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잡초를 뽑아주신다는 조건으로 상추를 마음컷 뜯어가신다고 하시고 지원 나오신 어머니상추를 뜯는 내내 맛있는 상추로 잘 심었다며 칭찬을 많이 하시더군요 ^^; 브로콜리도 풍성하게 변해갑니다. 고추와 가지도 무럭 무럭 잘 자랍니다.주말에 한번씩 오기때문에 마을 이장님이 중간 중간에 봐주시고 그래서 별 다른 걱정 없이처음하는 주말농장이 더욱 더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호진군은 오늘 마음먹고 주말농장에 나왔으나 벌레 물렸다고 울며 불며 가자고 하더군요 ㅠ.ㅠ그래서 호진이네.. 더보기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5살 호진군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5살 호진군 주말농장에 가서 알타리무를 직접 수확하고 기뻐하는 호진군5살이지만 야무지게 알타리무를 잘 뽑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주말에는 늘 주말농장에 가자고 하는 호진군이번주에는 쉬는 연휴가 끼어있기에 일찍 호진군과 일찍 주말농장에 갔습니다.상추가 일주일도 안된 사이에 무척 잘 자랐습니다. 이장님이 상추를 보시더니 시장에 갔다가 팔아도 될 정도로 너무나 잘 되고 양도 가득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상추를 수확해서 어머니, 형님, 장모님, 처제네 이렇게 싹 돌리고 제가 살고 있는 빌라에상추를 싹 돌렸습니다. 나눠먹는 것이 더 흐뭇하고 맛있다는 걸 이번에 몸소 느꼈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호진군이 제일 좋아라 하는 강아지제가 손으로 만져주자 혓바닥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