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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피소드

추석빔 입고 신났어요^^ 처음으로 아내가 사준 호진이의 추석빔 추석빔이 약간 크긴 하지만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추석빔을 입고 신이나서 발차기 하는 호진이 태권도 옆차기 자세 멋있게 취하는 것 같네요^^; 아빠 추석빔 입은 제 모습 어때요? 이쁘죠? 추석빔 정말 고마워요 아빠, 엄마^^ 다음뷰 클릭 '클릭' 하나가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더보기
다리 올리며 분유 먹기 챔피언 다리 올리며 분유 먹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어머니께서 나를 부르시며 찍으라고 해서 인증샷했습니다. 잠에 취해서 호진이가 다리를 들면서 너무나 귀엽게 먹고 있더군요^^ 다리 들면서 먹는 모습 처음으로 봤지만 너무 귀여웠습니다. 다음뷰 클릭 '클릭' 하나가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더보기
몸 상태가 넘 안좋네요 몸 관리 잘하세요 너무나 피곤했었는 데 잠투정이 심한 호진이를 재우느냐 오늘은 몸살까지 났습니다. 아빠가 건강해야 되는데..T.T 소원의 나무에 소원을 하나 간절히 올립니다. 제발 호진이가 잠투정 없이 잠 잘 자게 해달라고 T.T 바람개비를 돌리는 바람에게 간절한 바램을 가지고 말합니다. 호진이의 잠투정을 멀리 멀리 날려버리라고!! 다음뷰 클릭 '클릭' 하나가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더보기
모성애가 죽은 아기를 되살린 기적 모성애가 죽은 아기를 살리는 기적 믿으시나요? 데일리 메일(영국 일간지)은 지난 26일(한국시간) 호주에서 기적이 일어났다며 죽은 아기를 낳은 엄마가 아기를 되살렸다. 이것은 모성의 위대함을 또 다시 알리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호주에서 27주 만에 미숙아인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태어난지 20분 만에 아기는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에 아기의 엄마 케이트는 아기를 2시간 동안 품에 안고 있었다. 그리고 아기의 호흡과 맥박이 조금씩 돌아왔다. 아기의 심장이 다시 뛰자 부모는 물론 병원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 데이비드는 '아기가 죽은 줄 알았는 데 살아나 정말 기쁘다'며 이는 하늘의 축복이자 선물이라고 생각이 들고 아기와 함께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망 .. 더보기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엄마, 아빠랑 호진이가 다같이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아빠 나 동네 한바퀴 도는 거 싫은 데 가야 되는 거에요?' 자다가 일어난지 얼마 안된 호진이의 표정이 그리 좋지 않았다. 동네의 작은 공원입니다. 운동기구들이 많이 있어 평소에 보면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아침 일찍이라 없는 것 같다 나가기 싫었던 호진이가 처음에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동네 공원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그러더니 금새 환한 표정으로 얼굴이 바뀌어 있었다. '아빠, 엄마 아침 공기가 상쾌하고 정말 좋네요 자주 와요' 동네 공원이지만 호진이랑 기분 좋게 보냈다. 집, 회사 이런 반복된 생활 속에서 잠시 휴식 삼아서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어떠세요? (^^)/ 다음뷰 클릭 '클릭' 하나가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더보기
처음 접하는 장난감과 잘 놀아요 호진이가 처음 보는 장난감인데 정말 잘 가지고 놀고 있네요^^ 아기들 감각발달을 도와주는 장난감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감각을 키워줄꺼 같은데요 물컹 물컹한 부분, 좀 딱딱한 부분, 딸랑 딸랑 소리 나는 곳도 있고 바지직 바지직 소리 나는 곳도 있네요 뒷면을 보니 거울도 있네요^^; 호진이가 가지고 놀다가 이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며 신기한 듯 웃기도 합니다. 아빠!! 이 장난감 친구 정말 재미있는 거 같아요^^ 어~ 손가락 그렇게 하는 거 아냐^^; 아빠!! 저는 가지고 놀다가 그런거에요 그런 의도는 없었어요^^; 다음뷰 클릭 '클릭' 하나가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더보기
미음보단 손가락이 최고 오늘 미음을 처음 시작했는 데 미음보다는 호진이에게는 손가락이 최고인 것같다. 아내와 나는 일찍 일어나 미음할 쌀을 2시간동안 물에 담궜다. 중간불로 해서 쌀을 물에 끓여주면서 저어 주었다. 채에 걸러서 나온 미음^^: 쌀을 조금해서 그런가 얼마 안나왔다 정성껏 만든 미음을 먹였더니 자기가 숫가락까지 잡으며 맛있게 먹어서 보답을 하는 듯 하더니만 숫가락 깊게 집어 넣더니 먹었던 것을 다 토해 버렸다. 그 다음부터는 놀래서 안먹길래 분유를 물렸다. 분유를 다 먹이고 토했던 옷을 갈아 입히고 눕혀놓으니 손가락을 열심히 빨고 있다. 아직은 미음보다는 손가락이 맛있나봅니다. 다음뷰 클릭 '클릭' 하나가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더보기
아내의 악처 해프닝 아내가 위대한 철학가인 소크라테스(Socrates)가 탄생한 것은 악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나도 악처가 되겠다 선언했다 문제의 발단은 아내와 잘 알고 지내는 전도사님의 남편 장례식장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다. 먼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아내가 궁금해서 말을 물었다. 그랬더니 뜸금없이 '소크라테스의 아내처럼 난 악처가 될꺼야!!' 이 충격적인 말을 들은 내 머리 속은 '악처가 될꺼야!! 악처가 될꺼야!! 악처가 될꺼야!! 악처가 될꺼야!!' 하는 아내의 말이 맴돌았다T.T 심난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난 왜 그런지 아내에게 물었다 아내는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있었던 건 악처로 인해서 자기 관리를 잘했기 때문이라며 오빠를 지금보다 더 자기 관리 잘하는 남편으로 만들어 성공하는 남편으로 만들겠다는 것.. 더보기
아빠 비달삭슨 되다 호진이 머리가 너무 길어서 아빠가 비달삭슨이 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땀도 너무 흘리고 더워하고 짜증도 내서 내린 결심이였습니다. 머리를 자르자 온갖 인상을 쓰며 발버둥을 치며 자르기를 거부하더군요^^; 하두 발버둥을 쳐서 간신히 깍은 머리들입니다 움직이는 바람에 간신히 머리를 깍은 모습입니다. 아빠 내 머리 잘 깍았냐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내와 어머니는 밤톨이처럼 귀엽다고 하네요 암튼 머리가 길게 되면 집에서 제가 깍아줘야 될꺼 같아요^^; 다음뷰 클릭 '클릭'하나가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더보기
뒤집기 달인과의 인터뷰 달인 김병만 선생님을 능가하는 뒤집기 달인과 인터뷰를 하겠습니다. Q) 뒤집기 달인이라고 들었는 데 언제부터 뒤집기를 하셨나요? A) 엄마 뱃속에서 부터 나의 뒤집기 인생은 이미 시작되었다 볼 수 있고요 본격적으로 잘 할 수 있게 된 건 이 세상에 태어난 지 4개월부터 했습니다. 이제 부터 저의 뒤집기를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셨죠? 뒤집기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Q)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다시 한번 볼 수 없을까요? A) 지금 저보고 뒤집기를 다시 한번 해보라고요? 힘들게 보여줬는 데.. 아빠가 동영상 찍었으니 그거 다시 재생해 보세요^^ㅋ 다음뷰 클릭 '클릭' 하나가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다음에서 '포토 베스트'에 선정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