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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횟집에서 꽃이 핀 장모님의 사위 사랑 횟집에서 꽃이 핀 장모님의 사위 사랑 맡사위인 저와 동서를 불러내셔서 횟집에서 거하게 쏘셨습니다 ㅠ.ㅠ장인어른께서 일찍 하늘나라에 가셔서 혼자서 딸 셋을 키워오시고 이제는 사위들에게까지장인어른이 하지 못하는 사랑의 몫까지 챙겨주시려는 마음에 속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사위들에게 아들처럼 대해주시고 특히 저는 맡사위인지라 큰아들처럼 대해주셔서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제는 제가 좀 더 맡사위 겸 큰아들 노릇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회 하나 하나를 먹을때마다 보통 회 먹을때와 다르게 장모님의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고동서랑 뜨거운 얘기도 나누고 인생의 선배인 장모님의 사랑의 조언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횟집에서 꽃이 핀 장모님의 사위 사랑^^이제은 사위가 아들처럼 장모님을 챙겨드리는 장모님 사랑으로 빨리 .. 더보기
메주에 땅콩을 집어넣은 아들 이유를 물어보자 하는말 메주에 땅콩을 집어넣은 아들 이유를 물어보자 하는말 장모님께서 운영하시는 건강원에 아내와 아들과 함께 잠깐 들렸습니다.바쁘게 돌아가는 건강원이지만 한쪽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메주를 만들어서 놓으셨습니다.호진군은 신기한지 계속 뭐냐고 물어봐서 콩으로 만든 메주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외할머니가 주시는 땅콩을 맛있게 먹다가 메주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더니메주 안에 땅콩을 쏙~ 쏙 집어넣고 있는 호진군을 발견했습니다. @.@ 메주에 땅콩을 집어넣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땅콩을 집어넣은 이유를 물어보자호진군이 하는 말 "메주는 콩으로 만들자나요 콩을 더 집어넣으려고 했어요"라고 말하네요 ^^;응용력이 대단한건지 창의력이 대단한건지 나름 논리적인 말을 하네요^^이런 호진군 때문에 장모님이 운영하시는 건강원이 .. 더보기
[육아일기] 장모님이 사오신 이발도구세트, 호진이의 머리는 아빠가 [육아일기] 장모님이 사오신 이발도구세트, 호진이의 머리는 아빠가 장모님께서 호진이 머리 깍아주라고 이발도구세트를 사오셨습니다.제 생일때 처갓집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할 때 호진이 머리에 대해서 나올 때아내가 오빠가 가위로 호진이 머리 깍아준다고 군대에서 몇번 해봤다고말을 하자 장모님이 미용도구 도매하는 집에서 사오셨더라구요 ^^; 이발도구가 비싸서 아들이지만 가위로만 깍아줬는데이발도구세트를 받으면서 장모님의 외손주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히 느껴집니다. 머리 깍을때 입는 천입니다.미용도구는 이제 다 준비 되었으니 호진군 전용 한석규 미용실을 차려야겠습니다 ㅎ 머리 털이개와 머리빗까지 ^^호진이는 머리 깍을 때마다 좋을 것 같습니다. 장모님의 사랑이 넘치는 미용도구와아빠의 사랑으로 호진군의 머리를 깍아줄테니.. 더보기
[육아일기] 메주를 처음보고 신난 호진군과 장모님 [육아일기] 메주를 처음보고 신난 호진군과 장모님 장모님이 건강원을 운영 하시는 데 요즘 바쁜 철이라 늘 밤 12시, 1시에 집에 들어가는 것이 일상이 되버리셨습니다. 늘 피곤하게 고생하시지만 피곤한 내색도 안하시고 늘 챙겨주시는 장모님의 마음에 마음이 찡해집니다. 바쁘게 일이 돌아가지만 언제 메주까지 하셨는 지 건강원 한쪽 면에 메주들이 가득합니다. 작년에도 장모님이 된장을 주셔서 지금까지 잘 먹고 있는 데 올해도 된장을 손수 만드셔서 저희에게 주신다고 하시네요 T.T 늘 바쁘다고 일손도 제대로 못도와주는 데 늘 받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호진군은 메주가 신기한지 쿡~쿡 찍어보면서 신이 났습니다. 호진군이 그러다가 메주를 조금 찍어서 맛을 보네요 그리고 처음 맛보는 맛인지라 인상을 씁니다. ㅎㅎ.. 더보기
[육아일기] 거실장 무대공연의 종결자 호진군 [육아일기] 거실장 무대공연의 종결자 호진군 거실장 무대공연의 종결자 호진군을 소개합니다. ^^; 요즘에 TV를 올려놓은 거실장 위에 올라가서 무대공연을 많이 합니다. 호진군이 무대 체질인가 봅니다. ㅎㅎ ^^; 집에 거실장 무대공연과 동남아 거실장 무대공연을 거쳐서 올라온 처갓집 거실장 무대공연 현장입니다. TV를 올려 놓은 거실장 위에 올라가 공연 준비에 호진군 분주합니다. 이제 호진군의 거실장 무대공연이 시작될 모양입니다. TV를 보다 말고 장모님과 처제, 아내와 저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집중을 안하면 호진군의 무대에 집중을 하라고 소리지릅니다. ㅎㅎ^^; 집중을 안할 수 없는 호진군의 무대 카리스마 ^^; 호진군이 좋아라하는 "곰세마리"를 저의 아이폰으로 노래를 들려주자 흥얼거리고 춤까지 추면서 .. 더보기
[대전맛집] "착한낙지" 맛도 대박, 가격 할인행사 [대전맛집] "착한낙지" 맛도 대박, 가격 5월 30일까지 할인 장모님께서 집을 알아보신 것이 있어서 어머니와 장모님 그리고 아내, 호진이와 같이 집을 보고 나서 장모님께서 맛있게 낙지볶음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장모님께서 건강원을 운영하셔서 발이 상당히 넓으시거든요^^; ㅎㅎ 오픈기념으로 5월 30일까지 낙지볶음을 원래 가격 7,000원에서 4,000원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맛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대기표를 뽑고 자기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무슨 은행도 아니고 대기표를 뽑는 지^^; 장모님 품에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순서를 기다리는 호진이 15분 정도 밖에서 기다리고 나서 들어왔습니다. 맛있는 순두부가 먼저 상에 올라옵니다. 호진이가 순두부를 잘 먹더라구요 ㅎㅎ 소스.. 더보기
아토피 호진이의 명의 장모님 그리고 닭발 어제 처갓집을 갔었는 데 장모님이 맛있는 닭발을 해주셨네요^^; 호진이 아토피 때문에 아내와 저는 고개를 못들고 갔는 데 증세를 보고 걱정 많이 하시고 손, 발이 좀 찬 걸 보고 체했다고 하시며 호진이의 손을 따니 온 몸에 난 두드러기 증세가 사라지고 새벽에 깨지 않고 편안하게 잘 자네요^^; 암튼 건강원 일로 바쁘실 텐데 사위를 위해 닭발도 해주시고 호진이 아픈 것도 해결해주시고..정말 감사합니다. 장모님^^ 더보기
[맛의 종결자] 포항 구룡포 과메기 맛의 종결자인 포항의 명물 구룡포 과메기를 장모님이 포항에 막내처제에게 갔다가 사오셨다. 김, 쪽파, 초장은 정말 과메기를 먹을 때 필요한 존재들인 것 같다^^; 단숨에 과메기 쌈을 해서 입안에 싹~정말 맛있네요^^; 장모님 덕분에 스테미나 완전 충전했습니다 (^^)/ 과메기는 청어 또는 꽁치를 겨울 동안 반건조 시킨 음식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많이 먹었습니다. 영양적으로는 쇠고기보다 월등히 뛰어나며 머리에 좋은 DHA와 성인병 예방효과가 뛰어난 불포화 지방산 EPA의 함량이 등푸른 생선의 대표로 꼽는 고등어보다 높습니다. 또 숙취 해독과 노화방지, 미용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성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토코페롤(비타민E)과 칼슘의 경우 과메기는 100g당 각각 1.31mg, 58... 더보기
[육아일기] 사랑의 귀여운 종결자 사랑의 귀여운 종결자 호진군을 소개합니다 요즘 무척 따라하는 것을 잘하는 호진이에게 "사랑해요"를 보여줬더니 그대로 따라합니다. 처갓집에서 호진이에게 "사랑해요" 외할머니에게 해주세요 했더니 호진이가 그대로 자세를 취합니다. 건강원 일 마치고 들어온 장모님 얼굴에 피로가 날라가고 웃음이 가득합니다.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고 있는 데 호진이가 통화하고 있는 휴대폰을 계속 달라고 해서 예전에 쓰던 휴대폰을 가지고 놀라고 주었더니 전화 받는 걸 따라합니다. 너무나 웃겨서 잠시 후에 다시 걸겠다고 한 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따라쟁이 호진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사랑의 귀여운 종결자^^ 호진이를 통해서 늘 웃음이 넘쳐나네요^^ 더보기
119 놀이기구 타기 종결자 호진이 119 스프링카 놀이기구가 선물로 오자 바로 앞에서 인증샷을 하는 호진이^^ 장모님께서 호진이 설 선물로 놀이기구를 골라서 선물해주신다고 해서 도착한 호진이 선물입니다. 호진이가 좋아하네요 처음에는 타는 것이 무서워서 약간 겁을 먹었네요^^;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 멋지게 폼을 잡고 탑니다^^ 호진씨 멋있어(^^)/ 처갓집에 가서 119 스프링카 놀이기구를 완전히 조립해주었습니다. 스프링 하나 달았을 뿐인데 조금 무서워합니다^^; 좀 익숙해지자 자기가 점프하면서 잘 타네요^^ 놀이기구 타기 종결자로 임명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