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엄마, 아빠와 함께 대전 지하상가 데이트
호진군과 함께 주말에 대전 지하상가에 호진이 옷도 사줄겸해서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지하상가에는 처음으로 데리고 가서 그런지 지하상가 이곳 저곳이 신기한 호진군^^
분수대를 발견하고는 얼른 달려가서 앉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빠!! 저게 뭐야?"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분수라고 하는 거야!!" 했더니
호진군 "와!!! 멋지다!!" 라며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ㅎㅎ
"호진아 그럼 분수랑 같이 사진 찍을까?" 라고 하니
바로 사진 찍는 포즈를 취하네요 ^^ ㅎㅎㅎ
호진이한테 파랑색 따뜻한 잠바를 사줬습니다.
꼬까옷을 입으니 더 신난 호진군 다시 분수대로 와서
신난 포즈를 과하게 취합니다. ㅎㅎ
"꼬까옷 사니까 좋아"라고 호진군에게 물으니
호진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면서 "아빠 최고!! 엄마 최고!!"라고 합니다. ㅎㅎ
꼬까옷에 기분이 날아갈듯 좋은 가 봅니다 ^^
호진군과는 처음으로 하는 대전 지하상가 데이트 나름 재미가 있네요^^
'첫째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일기] 백화점에서 첩보영화 찍는 호진군 (0) | 2012.12.26 |
---|---|
[육아일기] 1달 전부터 산타가 선물할꺼라고 노래부른 호진군의 선물 (4) | 2012.12.25 |
[육아일기] 어린이집 출근차 기다리면서 모델 포즈 호진군 (0) | 2012.12.18 |
[육아일기] 아빠와 함께 처음 만든 눈사람, 호진군 넘 신났네요^^ (4) | 2012.12.09 |
[육아일기] 독감 걸린 아빠 덕분에 집에서도 마스크맨이 된 호진군 (4) | 2012.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