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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군의 유아명언(어록)

[호진군 유아어록] 아빠에게 들려주는 반전있는 자장가

[호진군 유아어록] 아빠에게 들려주는 반전있는 자장가


불을 다 끄고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호진군이 조금 시간이 지나도

잠을 안자고 계속 장난을 치고 있었다.


호진군과의 대화

나 Q : 호진아!! 잠이 안와? 아빠가 자장가를 불러줄까?

호진군 A : 아냐! 아냐! 내가 아빠한테 자장가를 불러줄께!!


그래서 나는 내심 기대를 하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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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군 노래 : 자장 자장 우리 아빠!! 우리 아빠 잘도 잔다.

자장 자장 우리 아빠!! 우리 아빠 잘도 잔다.


오호!! 호진군이 제법 잘 부른다고 흡족해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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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부르다가 최후의 반전 있는 호진군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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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마사지 해줘!!


허걱 ~~ @.@



호진군이 자장가를 부르다가 마사지해달라는 반전있는 한마디에 빵 터졌다 ㅎㅎ

엄마에게 종종 서비스를 했는데 호진군에게도 서비스를 할줄이야 ㅋ

마사지를 해주니 시원한가 조금 있으니까 잘 잔다 ㅎㅎ

이거 호진군에게 매일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