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군 유아명언] 응가 보디가드해주는 아빠한테 알랑방귀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응가한다고 해서 화장실에 데려다줬더니
호진군이 무섭다고 아빠가 옆에서 보호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알았으니까 편하게 응가하라고 했더니 호진군 왈
호진군 : 아빠는 웅~ 멋지고 엄마는 이뻐요!!
아빠 : 호진아 정말?
호진군 : 예!!
아빠 : 아빠는 멋지고 엄마는 이뻐요?
호진군 : (웃으면서) 엄마랑 아빠랑 잘 어울려요
호진군의 생뚱맞은 알랑방귀에 자려고 누워있는 아내부터
시작해서 한밤 중에 웃음이 빵 터졌다. ㅎㅎ
하루가 다르게 표현력이 변화되는 호진군 ^^
다음에는 어떤 말로 웃음을 선물할지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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