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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과

영화 변호인 촬영장소 대전시민대학, 화요장터로 활기

영화 변호인 촬영장소 대전시민대학, 화요장터로 활기



영화 변호인 촬영장소로 유명한 구 충남도청이 대전시민대학으로 탈바꿈하여 대전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즐겨찾는 명소가 되어버렸고 매주 화요일 들어서는 화요장터를 통하여

전통시장 못지않은 장터 분위기도 연출하면서 활기가 넘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화요장터에서 채소모종 무료나눔행사를 했었는데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저도 주말농장을 하고 있는 찰나에 주말농장에 모종을 심을 겸 줄을 섰습니다.



줄을 서서 받은 제가 받은 모종들입니다. 당근, 얼갈이 배추, 상추, 옥수수, 오이, 호박 등 다양한

채소모종들을 나눠주었습니다. 주말농장에 몇개 모종을 심었는데 모종 사는 것도 돈이 좀 드는데

이런 모종들을 무료로 나눠주는 좋은 행사를 하니 농장을 운영하거나 베란다 텃밭을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모종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통시장과 같이 여러 야채들을 싸게 팔았는데요 시장의 인심도 팍팍 느껴졌습니다.



맛난 방울토마토를 맛이나 보라고 주시는 아주머니

먹어보았더니 방울토마토만의 상큼함이 느껴집니다.



방울 토마토도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이런 방울 토마토는 이곳에서 처음 봤는데 신기했습니다.



이런 시컴한 토마토도 있었습니다.



대전시민대학에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교육을 받으시는 분들 중 시장 갈 시간도 없을때가 많은데

이곳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고 돌아가서 좋다고 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암튼 여러모로 구 충남도청이 북적대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활기넘치는 대전의 명소 구 충남도청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