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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빠되기

대전커플스파, 벤자롱골드스파 테크노점 임신 막달 마사지

대전커플스파, 벤자롱골드스파 테크노점 임신 막달 마사지



아내가 다음달이면 둘째출산 예정인 임산부라서 요즘 마음도 심난하고 다리와 몸이 부어서

힘들어하더군요 제가 주물러져도 그렇게 많이는 만족을 하지 못하더군요 그러면서

행복이 낳기 전에 임신 막달 마사지 한번 더 받고 싶다고 해서 관평동에 있는 벤자롱골드스파에 왔습니다



지난 6월에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어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 이벤트로 준비를 했었는데

몸도 가벼워지고 제2의 신혼여행 온 듯해서 제대로 힐링했다고 카스까지 남겼던 것이 기억 나네요

이번에는 막달이 되니 좀 더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이 눈에 보였는데 이번에는 아내가 먼저 말을 꺼내서

임산부 태교 마사지를 받고 싶다고 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커플스파 끝판왕 1단계와 2단계를 같이 진행했지만 아내는 태교마시지로 진행했습니다.



커플로 마사지를 받고자 요즘 많이 찾아오지만 임산부들도 태교마사지와 아이를 낳고

산후에 마사지를 받으러 많이 찾아오신다고 하더군요 둘째를 낳고 나서 산후 마사지도 받으러

오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몸관리 하는것이 무엇보다 임산부에게 중요하잖아요^^



대기실에 대기하면서 푸른 바닷물 같은 색인 버터플라이차를 마셨습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아내가 편안히 버터플라이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저랑 아내가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을 곳으로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왔습니다



옷은 이렇게 1회용 속옷과 가운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옷 갈이 입고 인증 셀프샷을 찍었습니다.

지난 6월에 왔을때 찍었던 사진과 같이 봤는데 막달이라서 좀 부어있는 아내의 얼굴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임산부 마사지를 받으면서 조금이라도 편안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지난 번에는 룸에서 아로마 발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스파로 들어와서 받았습니다.

스파 안이 분위기도 있고 좀 더 좋은 듯 하네요^^



아내와 이렇게 발을 담그고 있으니 몸이 노릇 노릇해지는 것이 피로가 조금씩 풀립니다.

각자의 몸상태에 맞춰서 아로마를 이곳에 넣는데요 저는 좀 피곤해서 무거운 발에

효과가 있는 아로마를 이번에도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족욕만해도 피로감이 조금씩 사라지는데 발마사지까지 하니 벌써 몸 전체가 풀리는 듯해더군요^^

아내도 발이 부었던 것이 이제는 좀 풀린다고 좋아하였습니다.

눈치봐서 진작에 한번 더 아내를 데리고 올껄 하는 생각이 들어 아내에게 미안해지더군요 ^^;



발마사지가 끝나고 스파에 입욕하기 전에 마치 와인 같아 보이는 입욕제를 풀었습니다.

임산부에 맞는 레몬 아로마, 블렉페퍼, 진저 등의 입욕제 아로마 오일 넣었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버블로 커플스파를 즐기면서 아내는 포도주스를 마시고 저는 와인을 먹었습니다.

커플스파 밑에 구멍들이 32개인데 인체에 맞게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로맨틱한 분위기에 와인과 포도주스를 먹으니 아내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커플스파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마사지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온몸의 피로감이 싹 풀려서 저절로 입이 싹 벌어집니다 ^^;

제가 비염이 좀 있는데 비염에 좋은 아로마를 눈 안대에 씌워주고 마사지를 해주는데

코가 시원하게 뚤려서 너무나 기분 좋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아로마 크림을 발라가면서 전신을 타이마사지 하는데요 졸음이 절로 오더군요^^



아내도 임산부에 맞춰서 태교마사지를 했는데요 너무나 시원하다고 하더군요^^

임신 막달에 임산부들이 마사지를 받으러 많이 오신다고 하는데 왜 오는지 아내를 통해서 알겠더군요

 

 

모든 과정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메밀차를 마셨습니다.

코끼리 모양으로 만든 찻잔이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메밀차는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심장병, 간질환에 좋다고 하니 집에서도 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아내가 제 피부가 마사지를 받고 나서 뽀송 뽀송해졌다고 인증샷을 찍어주네요^^

정말 제 피부가 뽀송 뽀송해졌나요? ^^



아내도 인증샷을 찍어줬는데요 아내도 마사지를 받기 전보다 좋아진게 제 눈에는 보이네요^^

몸이 아파서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이렇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피로도 풀고

부부간에 데이트도 하고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아내가 다음 달에 출산을 하고 나서 산후 마사지를 받으러 한번 더 아내와 함께 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