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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육아 교육] 첫돌~만 2세 언어성장 교육

[육아 교육] 첫돌~만 2세 언어성장 교육

아이들은 돌이 지나게 되면 말을 들으면서 어설프게 소리를 흉내를 내보면서
서서히 단어를 익히고 문장 구사하는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첫돌~만 2세 아이들에게 언어성장 교육을 어떻게 시킬까요?


만 1세(첫돌 이후) 아이들

혼자 자유롭게 움직일 만큼 힘이 세집니다. 13개월 정도면 스스로 계단을 기어 오르고
14개월경에는 혼자 서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15개월경에는 혼자서 걷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16개월에는 어른의 손을 잡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옆과 뒤로도 걸을 수
있습니다. 24개월에는 달리기나 계단 오르기 정도는 아주 익숙해집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어른 흉내 내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따라서 또래와 어울리기보다 손윗사람을
더 따르는 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좋고 싫음의
구분이 아주 명확해집니다. 간혹 자신의 욕구를 채우지 못했을 때 반항을 하기도 합니다.
가끔 큰 소리로 무서워하고 밖으로만 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관심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적극적으로 모험을 시도하며 그러는 사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통찰력도 생겨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예측하고 각종 소리를 따라하기도 합니다.


만 2세 아이들

신체를 다루고 조절하는 것에 능숙해져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집니다. 숫가락을
사용해 밥을 먹고 책장을 한 장씩 넘기는 것은 물론, 양말을 스스로 신고 대소변을
가리거나 가위질을 하는 등의 행동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사회적 반응도 아주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애정표현 하는 것을 즐기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 극명하게 달리집니다. 부모와의 유대는 더욱 견고해져 이 관계를 통해서 안정성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상황에 놓이게 되면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쓰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소유 개념이 나타나는 것도 이 시기입니다.
가끔 자신의 물건을 공유하는 것을 거부하는 등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 데
이때 심하게 꾸짖는 대신 충분한 장난감과 자료를 제공하여 아이가 너무 짜증을 내지
않도록 해주시고, 공포심도 많이 나타나기에 어두운 곳, 새로운 상황에 두려움을
곧 잘 나타내므로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를 세심하게 관찰하여 주세요^^
사용하는 어휘의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2~3개의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하며, 그림책을 보거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즐기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여러 권의 책을 읽어주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노트에 무엇인가 끍적거리기도 하는 데 이것이
글쓰기의 기초가 되기에 적절하게 도구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하기 습관 만들기 방법

1. 아직까지는 짧은 문장을 사용하여 주세요
2. 충분히 되풀이해서 들려주세요
3. 리듬감을 실어서 말을 하여 주세요
4. 아이에게 집중하여 주세요
5. 적절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해주세요
6. 과한 지시는 좋지 않습니다.
7.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 주세요
8. 중계방송을 생활화해 주세요
9. 아이의 말을 정리해서 다시 이야기해주세요
10. 아기 말보다 정확한 말을 사용해주세요
11. 부정적인 표현을 조심스럽게 해주세요
12. 어른의 발음을 아이 스스로 비교할 기회를 주세요
13.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책을 보여주세요
14. 어른들의 대화에 아이를 동참시켜 주세요
15. 부모간의 다툼, 아이가 있을 땐 참아주세요
16. 텔레비젼은 참가해주세요
17. 집안 일에 아이를 동참시켜주세요
18. 부모의 관찰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19. 시간 개념을 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