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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상식

옥상텃밭에서 방울토마토 첫수확 옥상텃밭에서 방울토마토를 첫수확했습니다^^ 첫수확한 방울토마토가 9개 밖에 안되지만 자기가 물을 주면서 길러서 그런지 맛있게 방울토마토를 잘 먹네요^^ 낮에 저랑 실컷 놀고 나서 밤에 옥상텃밭에서 자라는 작물들에 물 주러 올라갔는데요 빨간색으로 이쁘게 익은 방울토마토를 알아보고는 첫째아들이 웃으면서 첫 수확을 시작합니다^^ 빨간색으로 이쁘게 익은 건 9개 밖에 안되지만 첫째아들의 고사리 손으로 물을 주고 수확도 했다는 것에 큰 만족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잘 먹지 않던 토마토를 자기가 기르고 수확해서 그런지 너무나 맛나게 먹어서 좋더군요^^ 첫째아들의 이런 모습을 보니 옥상텃밭을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
비도 오고 얼큰이 칼국수로 점심 호로록 비도 오고 얼큰이 칼국수가 생각 나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속이 시원하면서 온몸이 싹 씻겨내려가는 것 같네요^^ 비오는 날에는 칼국수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
밥먹고 고무장갑끼고 설거지하는 아들 저녁으로 제가 불고기와 계란말이를 했더니 이번에는 밥먹고 나서 설거지는 자기가 한다고 6살 첫째아들이 나섰습니다^^ 커다란 고무장갑을 끼고 해맑게 웃고 있는 첫째아들의 미소에 아내가 즐거워하네요^^ 이제 밥먹고 나서는 설거지를 자기가 하겠다고하네요^^ 설거지하는 것이 어설퍼서 제가 알려주고 뒷처리를 해줬지만 자기가 한다고 하니 저도 미소가 올라가더군요^^ 더보기
가족과 함께 치킨 파티 치킨이 먹고프다는 첫째아들 땜에 오랫만에 치킨을 시켜서 가족끼리 치킨 파티를 했네요^^ 치킨을 너무나도 맛있게 먹는 첫째아들을 보니 흐뭇해집니다^^ 치킨을 먹고 나서 자기 얼굴 사진으로 된 퍼즐을 맞추겠다고 저렇게 퍼즐을 펼쳤습니다^^ 잘 먹어야 메르스도 안걸리겠죠^^ 더보기
점심으로 맛난 바지락 칼국수 먹고 가족 생각 오늘 점심으로 모마트 푸드코드에서 맛난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네요^^ 요즘 어떻게 시간이 가는 지 모르게 바쁘네요^^ 여러가지 일들도 많지만 가장이라는 무게와 사명감이 버틸수있게해주는 것 같네요^^ 나를 바라보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더보기
옥상텃밭에서 재배한 상추와 고기 파티 옥상텃밭에서 기른 상추가 어느덧 자라서 첫수확을 했습니다^^ 첫째아들은 자기가 기른거라며 뿌듯해하면서 고기랑 쌈싸먹고 싶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고기를 사와서 고기파티를 했습니다^^ 첫수확이라 파는 것보다는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쌈을 싸서 한입 먹을 크기는 됩니다^^ 요즘 메르스가 유행이라서 고기와 함께 마늘을 구웠습니다^^ 한입 크기로 쌈을 싸서 고기와 함께 먹으니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 맛있게 먹는 첫째아들을 보니 뿌듯해집니다^^ 직접 기른 상추라서 그런지 상추에 고기를 넣어서 쌈도 싸먹더군요^^ 다음 수확때도 집에서 고기파티를 해야겠네요^^ 더보기
천연벽지로 셀프 도배, 상쾌하네요 처제가 이사하고 남은 천연벽지를 주어서 풀을 사다가 도배를 했습니다^^ 도배를 하기 위해 첫째아들이 붙였던 스티커와 지저분한 것들을 다 떼어냈습니다^^ 아내는 풀을 만들고 저는 천연벽지 제단을 맡았습니다^^ 첫째아들은 이렇게 붙여야된다고 저에게 계속 얘기하면서 조언을 하네요 ㅎㅎ 천연벽지로 도배를 싹하니 마음도 몸도 상쾌해집니다^^ 아내는 천연벽지라 그런지 공기가 맑아진것 같다고 하지만 저는 아직은 잘 모르겠더군요^^ 도배를 다하고 마트에 장보러 나왔는데 첫째아들이 사진 찍어달라고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벽지 하나에 집안이 달라져서 좋긴 하더군요^^ 더보기
동생과 놀다 지친 첫째아들 사진 찍다 잠들다 동생과 신나게 놀아주는 첫째아들^^ 그래서 그런지 둘째아들은 형아를 보면 웃고 좋아라합니다^^ 동생과 잘 놀아주니 피곤할때 종종 쉴수가 있어서 좋긴하네요^^ 그래도 요즘 너무나 빨리 이곳 저곳 기어다니는 둘째아들이기에 마음은 놓을수 없지만요^^; 동생과 신나게 놀아주니 잠이 오나봅니다 둘이 사진찍는데 첫째아들의 눈이 감기네요^^ 형아 노릇하기 힘든가봅니다 ㅎㅎ 더보기
육아일기 생후 263일, 꽃이 되어 나비들이 머리에 앉았어요 둘째아들이 요즘 온방을 기어다니는게 일상이 되었는데요 안방에서 기어나오는데 찍찍이로 되어있는 나비 장난감 두마리가 둘째아들 머리에 붙어있더군요 ㅎㅎ 순식간에 웃음이 나오고 기념으로 남기려고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알고보니 머리에 나비 장난감 두마리를 붙인 장본인은 첫째아들이였습니다 ㅎㅎ 첫째아들이 동생에게 나비를 붙여줘서 꽃으로 만들어버렸네요^^ 영문도 모르고 아빠와 엄마가 웃으니 당황해하는 둘째아들의 표정이 너무나 귀엽기만합니다^^ 더보기
아내표 오징어두루치기에 힘이 불끈 아내가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오징어두루치기를 퇴근 후 저녁 메뉴로 만들어서 올렸네요^^ 아내의 정성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힘이 불끈 납니다 ㅎㅎ 메르스가 유행이긴하지만 사랑이 담긴 음식을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져서 이길수 있겠죠^^ 다들 몸관리 잘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