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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첫째육아일기, 잠자리 잡고 좋아하는 아들 작년에는 무섭다고 손으로 잡아보려고 하지 않았던 잠자리를 잡아달라고 해서 잡아줬더니 손으로 잡고 좋아라하는 첫째아들^^ 유심히 호기심 어린 모습으로 바라보는 아들을 보니 미소가 올라갑니다^^ 더보기
자는 모습이 똑같은 두 아들 두 형제가 실컷 밖에서 놀고 들어와서 소파 위에서 잠을 자는데 두 형제가 자는 모습이 비슷하네요^^ 두 아들의 자는 모습에 뻥터졌습니다^^ 더보기
잠자리야 거기 좀 멈춰라 내가 간다 첫째아들과 함께 잠자리를 잡으러 나왔습니다^^ 작년에 고장난 낚시대와 안쓰는 모기장, 옷걸이를 이용해서 만든 잠자리채를 들고 열심히 잠자리를 잡으러 다니는 첫째아들^^ 잠자리가 많은데 다들 풀에 앉지 않고 날아다니기만해서 공중에 잠자리채를 휘두르는 아들^^ 그러다가 저에게 잡아달라도 SOS를 청합니다^^ 사진상으로는 3마리만 보이지만 4마리를 잡고 잠시 그늘에서 휴식을 했습니다^^ 잠시 그늘에서 쉬는데 첫째아들이 "아빠 이 잠자리들 엄마한테 내가 잡았다고 하면 안될까?"라고 협상을 하더군요^^ 그래서 아들의 협상에 넘어가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집에 잠자리를 데리고 가서 엄마한테 자기가 잡았다고 자랑하는 첫째아들의 능청스러움에 입가에 미소가 맴돌았습니다^^ 그리고 잠자리들도 집으로 돌아가야지 저녁도 먹고.. 더보기
생후 12일, 윤호군 집에서 처음 드는 잠자리 너무 피곤해요 생후 12일, 윤호군 집에서 처음 드는 잠자리 너무 피곤해요 둘째인 윤호군이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퇴원해서 집에서 처음 잠자리에 듭니다.집이 처음이라서 잠을 많이 자고 눈을 뜰때는 두리번거리기만 했다는 윤호군밤에 눈을 잠시 뜨고 있길래 후레쉬를 끄고 눈뜬 것을 놓칠까봐 조심스레 찍었습니다.신생아들 찍을땐 후레쉬를 켜고 찍으면 눈 실명될수도 있으니 초보아빠들 조심하세요 ^^; 아내가 산후조리원에서 10일간 산후조리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겠다고 해서 주말부터 아내가먹을꺼리를 장을 보고 요리와 반찬을 미리 만들어놓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윤호군과 같이 퇴원해서 집에서 처음 산후조리하는 첫날 어머니와 제가 번갈아가면서 산후조리를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윤호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치고 양육수당까지 신청도 하고.. 더보기
직접 만들어준 잠자리채로 잠자리 잡는데 신이 난 호진군 직접 만들어준 잠자리채로 잠자리 잡는데 신이 난 호진군 낚시대와 옷걸이 그리고 못쓰게 된 모기장 텐트를 이용해서 잠자리채를 만들어주자 신이 난 호진군가까운 천변에 같이 나와서 잠자리 잡기에 저와 같이 나섰습니다. 낚시대로 만들어서 길어졌다 줄어들었다 하니 너무나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하더군요^^처음 잠자리를 잡다보니 제가 몇번 잠자리를 잡는 시범을 보여주며 잡는 방법을 알려줬더니이제는 몇번은 놓치기도 하지만 제법 잘 잡는 5살 호진군 대견합니다. 잠자리를 채집통에 넣고 신이 난 아들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잠자리도 엄마, 아빠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야 되니 놔줘야 된다고 해서 아쉬워하며 놔줬지만그래도 너무나 좋아하고 다음에도 잠자리 친구 또 잡으러 오자고 하더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