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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의 육아일기

[육아정보] 육아 건강, 겨울 아토피 잡기 [육아정보] 육아 건강, 겨울 아토피 잡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토피를 가진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은 정신이 없습니다. 아토피는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계절과 함께 달라지는 온도와 습도를 따라 아토피도 다른 양상을 나타냅니다.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느라 피부가 더욱 민감해져서 아토피가 발생하는 데요 특히 환절기에 가려움증이나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철은 건조하고 메마르고 환기도 안되고 옷도 두꺼워지기에 여러가지로 아토피로 괴롭습니다. 아토피 잡기 1 : 습도유지 우선 겨울철 아토피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유지입니다. 난방을 많이 하고 차가운 바람 때문에 환기를 잘 하지 않아 실내습도가 건조하기 쉬워 가습이 필수입니다. 계절에 따라 적정한 실내 온도와 습도가 다른데 겨울.. 더보기
[육아상식] 유아 변비에 좋은 음식들과 유아 변비 마사지 [육아상식] 유아 변비에 좋은 음식들과 유아 변비 마사지 호진군이 유아 변비가 생겼네요. 그래서 짜증도 내고 밤에 중간 중간에 깨서 울기도 했나봅니다. 변이 딱딱하게 구슬처럼 보는데 어떻게 하면 유아 변비를 해결할 수 있을 지 유아 변비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을 포스팅해봅니다. 유아 변비 마사지 유아 변비 마사지 즉 항문 마사지입니다. 아이가 변을 보려고 하는 데 괴로워 한다면 아이의 항문을 만져보세요. 항문이 봉긋이 올라와 있고 딱딱한 변이 만져진다면 100% 유아 변비입니다. 항문 마사지는 원초적이면서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동물들을 자세히 보면 새끼를 낳고 새끼가 변을 보게 하기 위해 항문을 핥아 줍니다. 그러나 사람인지라 부모가 혀로 핥아줄 수 없으니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 겁니다. 그냥 손으로.. 더보기
[육아교육] 아이와 함께하는 정리정돈 교육 [육아교육] 아이와 함께하는 정리정돈 교육 정리정돈에 대한 태도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치우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아이는 정리정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나면 치우는 사람이 정리정돈을 해줘야 됩니다. 이렇기에 가족 모두가 협조하여 아이에게 정리정돈 교육을 시켜보세요. 좋은 육아교육이 됩니다. 정리정돈은 식사 전이나 자기 전에 아이와 함께 아이에게는 그때 그때 치우는 것보다 식사 전이나 자기 전에 한꺼번에 정리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이런 저런 집안 일로 여유시간이 없어 "치우는 게 힘들다."는 엄마를 대신하여 아빠가 할 일은 아이에게 정리정돈을 가르쳐주며 함께 정리하는 것입니다. 아빠와 함께 하는 정리정돈 아이가 즐거워합니다. "밥 먹기 전에 깨끗하게 치우자."라고 하며 아빠.. 더보기
[육아교육] 생후19~24개월 언어교육 방법 [육아교육] 생후19~24개월 언어교육 방법 호진군이 요즘에 언어가 부쩍 늘었습니다. 말하는 것은 거의 다 알아듣고 자기 감정표현을 하면서 간단하게 얘기합니다. 과자달라고 할때는 "까까" 치즈달라고 할때는 "찌즈", 물달라고 할때는 "뮬"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점차 점차 커가는 모습을 보니까 기특하고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호진군이 편하게 언어를 익힐 수 있을까 하여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생후19~24개월 언어 발달 - 자기 이름을 알려주시고 두단어를 연결해서 간단한 질문을 하세요 - "여기 앉자" 같은 부모의 한가지 지시를 듣고 잘 따릅니다. -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며, 대명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300개 정도의 단어를 이해할 수 있으며, 큰 트럭, 작은 차, 빨간 공 같은 명사를 수식어와 함께.. 더보기
[육아일기] 블럭 높이 쌓기가 일상이 되버린 호진군 [육아일기] 블럭 높이 쌓기가 일상이 되버린 호진군 호진군 어딜 가나 블럭 높이쌓기를 하네요^^; 음료수 캔 4개를 보고 바로 탑쌓기를 하고 컵라면 3개를 보고 바로 탑쌓기를 하는 호진군 탑쌓기가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탑쌓기를 하고 가장 좋아라 하는 건.. 탑을 쌓고 손으로 쳐서 무너뜨리는 것을 가장 좋아라 합니다. 집에서 호진군이 블럭쌓기를 하길래 아빠도 같이 하자고 하며 블럭에 손을 대니 손대지 말라고 제 손을 블럭에 못대게 하면서 블럭 쌓기에 몰입합니다. 여러번 블럭을 높게 쌓아 올리고 무너뜨리고 반복하는 호진군^^; 무너뜨린 블럭을 다시 쌓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네요 호진군이 다시 쌓아 올린 블럭^^; 높이도 블럭을 쌓았네요^^; 근데 한 쪽에서 블럭을 또 만들고 있는 호진군 블럭을 가지.. 더보기
[육아일기] 비니 패션 호진군의 나들이 [육아일기] 비니 패션 호진군의 나들이 호진군이 나들이 나가는 것을 제일 좋아라합니다. 호진아 밖에 나가자 하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현관문 열고 자기 신발을 제 앞에 놓습니다. 귀여운 호진군의 비니 패션 나들이 한번 귀엽게 봐주세요^^ 호진군 엄마, 아빠 빨리와 호진이 혼자 간다 라는 표정입니다. 이제는 사진찍는 걸 알아서 포즈도 자연스럽게 취하는 호진군^^ 아빠 나 이쁘게 찍어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호진군이 무엇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바로 짜요짜요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호진이의 발음으로 "짜짜" ^^ 짜짜 달라고 하는 표정 짜요짜요를 먹고 신이 난 호진군^^ 다시 스마일모드로 돌아옵니다. 어렸을때는 비니를 자꾸 벗었는데 이제는 비니를 쓰고 잘 돌아다닙니다. 호진군의 비니패션 어떻.. 더보기
[육아일기] 익숙하지 않은 영어공부보다 블럭쌓기가 최고 [육아일기] 익숙하지 않은 영어공부보다 블럭쌓기가 최고 호진군이 친구와 함께 몰펀블럭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호진이는 다른 장난감보다 블럭쌓기 놀이, 블럭 맞추기 놀이를 너무나 좋아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에 영어선생님이 와서 영어수업을 할때 선생님과 같이 앉아있는 호진군 표정에 아직 우리나라 말도 다 못알아 듣는데 영어는 더 모르겠네^^; 하는 무언의 표정 같습니다. 호진이의 표정에 빨리 블럭놀이하고 싶다 써있어요 형, 누나들과 함께한 영어수업을 끝내고 바로 달려와서 블럭쌓기를 합니다. 호진이의 몰입하는 표정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ㅎㅎ 집에서도 블럭놀이를 지겹게 하는데도 블럭놀이가 재미있나봅니다. 블럭쌓기놀이에 몰입하는 것처럼 다른 것도 나중에 몰입하겠죠?^^; 더보기
[생후19개월] 진공청소기 청소 달인 호진군과 인터뷰 [생후19개월] 진공청소기 청소 달인 호진군과 인터뷰 호진군이 과자를 먹고 거실에 과자 부스러기를 많이 흘려서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는 데 호진군이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 것을 유심히 보더니 자기가 해보겠다고 해서 줬습니다. 그런데 진공청소기를 들고 따라하는 모습에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 생후 11개월 때도 작은 진공청소기로 따라하며 청소를 했는 데 http://hsk0504.tistory.com/262 호진군이 청소의 달인이 되려고 하나 봅니다. 청소의 달인 호진군이 얼마나 청소를 잘할까요? Q : 진공 청소기를 들고 살인미소를 짓고 있는 호진군 생후 11개월 때부터 진공청소기를 장난감 삼아서 청소를 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생후 11개월때 호진군 생후 19개월 호진군 A : 저는 생후 11개월때 미니 .. 더보기
[육아상식] 유머로 아이의 자신감 업데이트 [육아상식] 유머로 아이의 자신감 업데이트 부모의 훈육 기술 중에 가장 좋은 의상은 "어릿광대 모자"라고 합니다. 유머를 통해서 아이가 건강하고 사교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활 속 유머 육아법 즉흥 동화구연 :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는 가능한 다양한 몸짓과 행동을 총동원하세요 맞장구치기 : 부모가 아닌 아이의 눈으로 아이를 바라보며, 다른 아이들은 독수리가 무섭다고 말하는 데 우리 아이는 "독수리가 귀여워!"라고 말했다면 "무서운 게 아니라 귀여워? 그러고 보니 정말 귀엽네"라고 맞장구를 하며 놀라워하는 것이 아이 유머 감각에 도움이 됩니다. 우월감 버리기 : 부모는 우월하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간혹 지나치게 아이에게 예의범절과 엄격한 교육방식을 강요하는 부모들이 있어요. 아이에게 어른스.. 더보기
[육아일기] 호진군의 형아반 침투, 신나는 블록쌓기 [육아일기] 호진군의 형아반 침투, 신나는 블록쌓기 호진군이 점차 점차 크면서 겁도 없어지네요^^; 얼마전에 자기보다 3살 많은 이웃집 형아에게 다가가서 머리를 잡아당기고 때려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웃집 부모와 형아는 웃으면서 넘겼는 데 호진군이 이제 점점 겁이 없어지네요 저를 닮아서 그런가요^^; 제가 어렸을 때 동네 형들을 겁도 없이 막대기를 들고 때렸다고 합니다. 저는 기억이 안나는 데 어머니가 말씀하시더군요 ^^; 형아들이 나가기를 기다렸는지 호진군이 어린이집에서 신났습니다. 비어있는 형아반에 침투를 해서 가지고 놀수 있는 장난감으로 호진군이 블록을 선택했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표정의 호진군^^ 참으로 높게도 쌓았습니다. ㅎㅎ 호진군 대단한 걸^^ 근데 금새 무너져버립니다. ㅎㅎ^^; 그래도 블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