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고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종료 직전 장난식으로 등으로 패스한 것이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주었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2-0으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종료 직전 호날두
자신의 슛을 상대 골키퍼가 펀칭으로 걷어 낸 것이 다시
자신에게 오자 등만 살짝 갖다대면서 사비 알론소에게
패스하여 사비 알론소가 크로스를 올렸고 공격에 가담하고 있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헤딩슛을 날렸으니 살짝 벗어났다.
이에 모욕감을 느낀 라울 가르시아가 호날두에게 와서
점수가 0-0이였다면 네가 그러진 않을꺼다 널 한대 치겠다며
윽박 지른 것이 TV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에 '때로는 창의성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의
플레이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대팀을 모독하는 행동'이라고 혹평의 글을 올렸고 팬들은
이런 호날두의 묘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좀 건방져 보이고 언뜻 생각하면 건방져 보이지만
근데 나는 이런 호날두의 패스가 멋있게 보일까?^^;
'생활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G 78차 아이폰4 늦은 개봉기 (2) | 2010.11.12 |
---|---|
신형 애플 맥북에어 개봉기 동영상 (8) | 2010.11.11 |
외제차 중앙선 침범하는 거 아냐 (4) | 2010.11.05 |
[대전 오감만족] 제4회 하람 미술전 (0) | 2010.10.12 |
가장 위대한 도전 (0) | 2010.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