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상식] 유아자폐증 부모가 자가진단하는 방법 및 완화방법

[육아상식] 유아자폐증 부모가 자가진단하는 방법 및 완화방법

유아자폐증은 소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장애 중 가장 심각한 병이라고 합니다.

또래보다 발달이 더디기 때문에 대개 3세 이전에 발결할수도 있지만 부모가 관심을

덜 가지게 되면 아이가 초등학교 입할 무렵까지 모르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자폐증은 치료나 수술로 완치할 수 없지만 유아기에 일찍 발견이 되어

치료를 하게 된다면 사회성과 언어능력 부적응 행동을 최소화해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유아자폐증 자가진단 방법

1. 타인과 눈을 잘 마주치지 않고 의사소통을 잘 하지 못한다.

2. 다른 아이들과 놀지않고 몸에 손대는 것을 싫어한다.

3. 물건을 일정 방식대로 배열하며, 자신을 해치는 행위를 한다.

4. 사람에게 반응이 없거나 무생물처럼 대한다.

유아자폐증 치료 방법

1)  감각놀이 치료

자폐증의 많은 증상은 뇌기능 장애 증상과 흡사합니다.

감각 자극에 대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감각 자극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놀이치료를 합니다.

2) 모아애착 증진법

자폐의 심각한 문제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입니다. 자신을 돌봐준

어머니에게는 특별한 감정 애착을 합니다. 어머니가 아동이 보내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훈련시키며, 아이와 어머니가 다양한 상호작용놀이를

하며 자폐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무반응으로

인해 애착형성이 안된다면 자폐행동은 심각해집니다.

3) 약물치료

자폐증을 치료하는 어떠한 약물도 없지만 과잉행동을 줄여주고

밤에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습니다.

4) 언어치료

상호 교류 관계형성이 충분한 진전이 있는 경우 언어치료를 실시합니다.

5) 특수교육

초기에는 1대1 접근을 시도하다가 점차 소집단 지도로 옮기는 부분으로

하여 나중에는 일반아동들과 통합치료를 하면서 아동의 적응을 도와줍니다.

유아자폐증은 무엇보다도 부모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