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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백과

UN이 정한 인권후진국,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차별금지법 반대 보수 개신교 단체

UN이 정한 인권후진국,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차별금지법 반대 보수 개신교 단체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인권후진국입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돌아보면 부정할 수 없습니다. UN 인권이사회로부터 포괄적금지법

제정을 2007년 10월, 2010년 4월 2차례에 걸쳐 권고 받고 있지만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보수 개신교 단체로 인해 법 제정이 쉽지 않습니다.



1. 차별금지법 반대는 헌법의 기본이념과 벗어난다


우리나라 헌법이념의 핵심이라고 하는 헌법 제10조에는 "사람은 누구나

헌법에 열거되지 않은 자유와 권리까지도 보장을 받아야하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확보해야 한다."는 기본 원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권은 개인이라는 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존중하므로 말미암아 발생되는 것입니다.


2. 차별금지법 제정을 왜 반대하는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 선봉에 서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독교인입니다.

제정 반대 이유는 "한국에서 동성애로 인해 차별받거나 불평등을 당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고 차별금지법 제정과 동시에 동성애 확산을 초래할 수 있다."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런 차별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동성애자들이 숨기고 나오지 않을 뿐입니다. 성경에는 서로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진중권과 윤목사의 나온 동성애 설전에서

윤목사는 "구약에서는 동성애자들을 죽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라나라는 동성애 청정국이다."라는 등 동성애차별에 대한 발언을

서슴없이 발언했습니다. 이런 차별적인 발언을 함으로써

성적소수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차별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런 차별을 통해서 인권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결론: 예수님은 차별받았던 창녀와 거지의 친구


저도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왔고 외삼촌은 미국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에 차별을 받았던 창녀와 거지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인권을 알아주고 인정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한국 개신교의 무조건적인 차별금지법 반대보다는 그들의 인권을 알아주고

인정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줘야 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