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명풍경이 펼쳐진 서천 신성리 갈대밭
영화 속 한장면처럼 아름다운 장면들을 연출할 수 있는 서천 신성리 갈대밭에 갔다왔습니다.
이곳은 공동경비구역 JSA,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노 등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찍었던
장소로 유명하다고 해서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와보고 싶었습니다.
저보다는 아들이 너무나 신이 났습니다. 이날 날씨는 흐렸지만 아들의 마음은
맑은 날씨여서 신성리 갈대밭을 마음대로 누비고 다녔습니다 ㅎㅎ
영화의 한장면을 찍는 아들
갈대밭에서 평범한 포즈는 거부를 하는 아들 ^^
제가 하나 둘 셋 하자 뒤 돌아보면서 멋진 포즈를 취합니다 ^^
이렇게 사진을 찍을 때에도 갈대에서 손을 떼지 않네요^^;
갈대가 아들의 장난감이 다되었습니다 ㅎㅎ
어디든 펼쳐진 명풍경
어디를 찍으나 영화 속 한 장면이 나옵니다 ^^
아내와 저는 사진을 조금이라도 찍으려고 하고 아들은 좀 더 놀려고 합니다.
어디든 영화 속 명풍경처럼 펼쳐지니 날씨는 우중충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건 왜 그런지 ㅎㅎ
아들이 바닷가 오자고 타령을 해서 대전과 가까운 서천에 바다를 보러 왔지만
기분도 전환도 하고 가족끼리 데이트도 하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
신성리 갈대밭에서 가족끼리 재미있게 힐링 잘했습니다 ^^
자주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가족끼리 힐링 좀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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