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자연 놀이터가 된 대청호 두메마을
대청호 두메마을을 하늘강 미술체험센터 소장님의 초청으로 갔습니다.
농촌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모습을 다 보여주고 있어서 아들이 자연 놀이터로
신나게 뛰어놀고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에 같은 대전인데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억새밭들이 이곳 저곳에
이곳 저곳에 억새밭들이 있어서 사진 찍을 맛이 나기도 합니다 ㅎ
이곳에는 이현동 거대억새 습지도 있다고 합니다. 대전에 이런 곳이 있다니
같은 대전땅에 살면서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처럼 대전에 대해서 어두웠던 것 같습니다 ㅎ
숨바꼭질 놀이에 신이 난 아들
이제는 숨바꼭질도 하고 있는 호진군^^
어디 숨어있지 하면서 얘기했더니 호진이 여기 있다 하면서 해맑게 나오는 아들^^
아이들은 장난감이 없어도 즐길줄 아는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 놀이터에서 자연 체험
자기 얼굴만한 무를 들고 있는 호진군^^
너무나 신기해하더군요^^
그리고 하는 말 "얼굴 같이 생겼다!!"
이번에는 알타리 무를 들더니 "아기 무네!!"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이름모를 꽃을 꺽어서 아빠인 저에게 선물을 하네요 ^^;
아들 이런건 엄마한테 주는 거라고 ㅎㅎ
그래도 아빠한테 챙겨주니 고맙긴 하네 ㅋ
이번에는 은행잎으로 하트까지 만드는 호진군^^
하트 모양 제대로 나왔죠? ^^
은행잎으로 하트까지 만들 생각도 하고 아이들의 창의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대청호 두메마을에서 아들에게 자연 놀이터와 친구가 되어주니 너무나 기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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