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하나로 아내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
3교대로 간호사로 일하는 아내가 일하고 온 남편을 위해서 따뜻한 어묵탕을 준비를 했습니다.
집에 오면 따뜻한 국물이 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내가 어묵탕을 준비하고 있으니
요리를 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욱 더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 어묵탕 레시피 >
재료 : 어묵, 멸치육수 600ml (멸치, 다시마, 무), 대파,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반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조금
1. 물 650ml 정도를 넣고 무, 멸치, 다시다를 넣고 끓여주면서 멸치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멸치는 갈아놓은 것이 있어서 멸치 갈은 것과 다시다, 무를 넣었다고 합니다.
2. 국간장 1큰술과 다진마늘 반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어묵을 넣어줍니다.
3. 청양고추 1개와 대파를 마지막으로 잘라서 넣어주고 조금 더 끓여줍니다.
추운 겨울에 생각이 나는 음식 중에 하나인 어묵탕 완성입니다 ^^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겨져 있어서 어묵탕이 더욱 따뜻하고 맛있었습니다.
어묵탕 하나로 아내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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