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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과

5살 호진군의 설득작업에 주말농장에 이어 옥상텃밭도 시작

5살 호진군의 설득작업에 주말농장에 이어 옥상텃밭도 시작



매주 주말농장에 가는 재미로 사는 호진군이 유치원에서 옥상텃밭을 운영하는 것을 얘기하면서

옥상텃밭까지 운영하자고 말을 하더군요 모종을 몇개 얻을 수 있긴 해서 호진군의 말대로

고추 모종, 오이 모종, 호박 모종을 옮겨심기해서 옥상텃밭을 시작 했습니다.



호진군이 농장주니 너가 책임감 있게 물도 주고 키워야 된다는 말을 하니

책임감있게 모종들에게 물을 주는 호진군을 보니 옥상텃밭도

아빠인 제가 좀 더 수고스럽겠지만 잘 시작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호진군 덕분에 옥상에 올라와보니 옥상에 많은 옥상텃밭들이 이미 시작되고 있었더군요^^

거의 주로 같은 빌라에 사는 어르신 부부의 옥상 텃밭으로 정말 여러가지들이 많았습니다.



호진군 덕분에 몸은 조금 힘들어도 해줄수있는 것은 해줘야겠지요?

아빠의 마음으로 호진군의 손길에서 길러지는 호진군의 옥상 텃밭의 번창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