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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과

둘째 임신한 아내와 대전 한민시장 과일 장보기

둘째 임신한 아내와 대전 한민시장 과일 장보기



둘째를 임신한지 7개월째인 아내가 과일이 많이 땡긴다며 같이 가자고 한 대전의 한민시장입니다.

첫째인 호진군은 아내가 신김치와 삼겹살 등을 많이 좋아했는데 둘째는 같은 남자아이인데

과일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과일을 좋아하니 피부가 뽀얗고 이쁘게 태어나겠죠 ㅎㅎ



과일코너에서 처음으로 멈춰선 아내입니다.

참외를 먹고 체한 경험이 있어서 참외는 유일하게 아내가 멀리했는데 둘째를 가지고 부터는

참외도 정말 잘 먹습니다. 그러고 보면 정말 신기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이번에는 과연 어떤 과일들이 아내의 선택을 받을까요? ^^



바로 이 방울 토마토가 아내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 선택은 첫째 호진군도 먹기 때문에 아내가 여러가지로 고민하다가 선택한겁니다.



역시 과일과 채소, 야채 가격이 전통시장이 저렴하고 싱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내가 간호사로 3교대로 일하다 보니 전통시장을 찾기 힘든 상황이 많았는데

임신하고 나서 주간에 일하는 근무만 편성이 되다보니 아내랑 전통시장도 찾을수 있고 좋네요^^



다음에는 과연 아내가 어떤 과일을 찾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첫째인 호진군이 있어서 태교음악이라든가 이런건 마음대로 못듣지만 그래도 태명대로

둘째 행복이는 행복한 것 같습니다. 행복아 행복한 모습으로 9월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