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는 이발사

육아일기 생후 272일, 아빠가 이발해준 내 모습 어때요



둘째아들의 머리가 길어서 이발을 했습니다^^ 이발기를 무서워해서 가위로 먼저 자르고 나서 나중에 이발기로 빠르게 머리를 잘랐네요^^ 머리 자르고 난 자기 모습에 흡족해하는지 온 바닥을 헤집고 기어다닙니다^^


식탁 밑으로 기어서 가는 둘째아들의 뒷모습^^ 씩씩하게 잘 기어갑니다^^

둘째아들 머리 깍은 모습을 보고 아내가 너무 흡족해하네요^^ 두 아들의 전용 이발사 아빠가 이발비로 받은 건 귀여운 아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이발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