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집에서도 먹고 처갓집에도 보낼 잡채을 만드셨습니다
물론 저는 옆에서 보조로 열심히 잡채 만드는 것을 도왔습니다.
잡채가 상당히 양이 많죠? ^^: 20인분 잡채를 다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이제 어머니표 맛있는 잡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머니는 고기 대신 콩나물을 택하셨어요
어머니는 콩나물 당면이 더 맛있다고 하시네요^^;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푹 삶아줍니다.
당근을 자른 후 참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마찮가지로 오뎅도 자른 후 참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맛살도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요^^
맛살을 보니 어렸을 때 소풍을 가면 어머니께서 김밥을 만들어
주시던 것이 생각나네요^^ 김밥 만들 때 맛살 하나만
햄 하나만 해서 김밥 먹는 것보단 재료를 맛있게 먹었어요^^;
당면을 물을 넣고 삶아 줍니다
당면표지에 20인분이라고 나와 있었는 데 막상 다 삶고 보니
당면의 양이 별로 안되어 보입니다
당면에 맛살, 당근, 오뎅, 콩나물을 넣고 참기름, 마늘,
진간장, 깨소금, 설탕을 넣고 열심히 비벼줍니다
드디어 맛있는 콩나물 잡채 완성입니다^^
어머니께서 해 주셔서 그런지 맛있습니다.
나중에는 제가 직접 해봐야 겠습니다.
인터넷에 잡채를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잡채 요리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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