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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백서

브로콜리 피클과 오이소박이

장모님처제들이 호진이를 보고 싶어 해서 처갓집에 갔었는 데

장모님이 저녁 때가 좀 지났지만 식사를 차려 주셔서 먹었다

 

 

처음 보고 처음 먹어보는 브로콜리 피클 둘째 처제가 만들었다고

하는 데 정말 맛있었다 어떻게 만드는 지 궁금했지만 둘째 처제

피서 중이라 그래서 레시피를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서 찾았다.

 

< 브로콜리 피클 >

재료 : 브로콜리 150g, 당근1/4개, 마른 홍고추 1개,

월계수잎 1장, 식초 1컵, 통계피 1개(10cm), 통후추 5알,

물 1과1/2컵, 소금 3큰술, 설탕 1/2컵

 

< 만드는 방법 >

1. 브로콜리는 한송이씩 떼고 소금을 푼 물에 씻고 건져내 물기를 뺀다.

2.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썰어서 모양을 낸다.

3. 냄비에 물과 소금 설탕 식초를 넣어 팔팔 끓여서 피클 물을 만든다.

4. 피클 담을 용기를 팔팔 끓여 진공상태로 만든다.

5. 4의 용기에 브로콜리, 당근, 마른 홍고추, 월계수 잎, 통계피,

통후추를 색색으로 넣고 피클 물을 부어서 밀봉한다.

6. 밀봉한 브로콜리 피클을 5일 후 피클 물만 따라내어

끓여서 식혀 다시 부어 15일 후부터 꺼내 먹는다.

 

 

장모님이 건강원 운영하시면서 짬짬히 담으신 오이소박이

장모님의 정성이 느껴져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다.

 

< 오이소박이 >

재료 : 오이, 무, 부추,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추가루

멸치액젓, 고운소금, 굵은 소금, 찹쌀풀

 

< 만드는 방법 >

1. 오이를 깨끗이 씻어 도마에 굵은 소금을 깔고 오이를 꾹 눌러가면서

돌려주어 오이 표면에 상처가 나면서 굵은 소금이 박히게 한다.

그리고 열십자로 길게 칼집을 넣어 굵은 소금에 절입니다.

2. 절인 오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쳤다가 바로 빼어 주고

채반에 오이를 올려놓아서 물기를 빼줍니다.

3. 무는 곱게 채썰고 부추는 깨끗히 씻어 4cm 정도 길이로 썬다.

4. 무채에 먼저 고춧가루, 찹쌀풀, 마늘, 생강, 멸치액젓을 넣고

버무리고 고춧가루가 불때까지 10분 정도 두었다가 다시

부추를 넣고 버무리면서 고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오이의 벌어진 칼집 사이로 양념소를 채우면 오이소박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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