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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육아교육] 생후19~24개월 언어교육 방법

[육아교육] 생후19~24개월 언어교육 방법

호진군이 요즘에 언어가 부쩍 늘었습니다. 말하는 것은 거의 다 알아듣고
자기 감정표현을 하면서 간단하게 얘기합니다. 과자달라고 할때는 "까까"
치즈달라고 할때는 "찌즈", 물달라고 할때는 "뮬"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점차 점차 커가는 모습을 보니까 기특하고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호진군이 편하게 언어를 익힐 수 있을까 하여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생후19~24개월 언어 발달

- 자기 이름을 알려주시고 두단어를 연결해서 간단한 질문을 하세요
- "여기 앉자" 같은 부모의 한가지 지시를 듣고 잘 따릅니다.
-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며, 대명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300개 정도의 단어를 이해할 수 있으며, 큰 트럭, 작은 차, 빨간 공
같은 명사를 수식어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빠 자", 처럼 두 단어를 연결해 주어와 서술어 구조로
된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서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부모님이 꼭 지켜야 될 일

- 문장을 틀리게 말하거나 틀린 낱말을 사용할 때 직접 고쳐주기보다는 정확한
모델을 들려주고 스스로 모방을 할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예를 들어
"차 가, 나"라고 아이가 말했다면 아이의 말을 이해하고 "차타고 싶어? 그래 금방 갈꺼야."
라는 식으로 말해주면 됩니다. 한편, 아이가 다양한 언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데, 함께 책을 읽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새로운 낱말을 많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책을 같이 볼 때 친숙한 문장이 나오면 직접 말해보게 하는 등 아이를 적극 참여시켜주세요


언어 발달 자극 놀잇감, 활용법

- 미끄럼틀 : 미끄럼틀로 위치어를 알려주세요. "위로 올라가", "밑에 숨어",
"앞에 서", "뒤에 서"와 같은 지시를 내리면서 아이의 움직임을 살펴봅니다.
- 인형 집놀이 : 인형 집을 통해 가구 이름 대기를 할 수 있습니다. 엄마는
장난감 가구와 집에 있는 실제 가구를 연결해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