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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육아상식] 2~3세 가장 짜증많은 시기, 짜증 아이 대처법

[육아상식] 2~3세 가장 짜증많은 시기, 짜증 아이 대처법

요즘 호진군이 짜증을 부쩍 잘 냅니다. 가끔은 잘 놀다가 짜증을 내는
경우도 많은 데 2~3세에 아이들이 가장 짜증을 많이 낸다고 하더군요
이때 아이를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포스팅해봅니다.


아이 짜증의 원인

좌절감이 들때 :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할때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남들에게 제대로 이해를 시키지 못할 때 좌절감이 들어서 짜증을 냅니다.

혼자서 하고 싶은 욕망이 있을 때 : 카시트에 안전벨트를 매는 일 같은 간단한 일은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있는 데 일부러 못하게 하는 것처럼 생각이 들면 짜증을 낼 수가 있습니다.

배가 고프거나 피곤할 때 : 아이가 배가 고프거나 피곤할 때 짜증을 냅니다.

요구를 거절당할 때 : 아이가 하고 싶은데 안된다고 말하거나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지 않은 데 억지로 부모가 가지고 놀게 할때 짜증을 냅니다.

관심을 받고 싶을 때 :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로 관심을 받더라도 아이들은 관심의
중심에 놓이고 싶어합니다. 그러므로 이전에 아이가 짜증을 냈을 때 당신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 아이는 똑같은 걸 되풀이 하며 짜증을 낼지도 모릅니다.

억제가 되지 않을 때 : 아이가 자기의 화가 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가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짜증내지 않게 예방하기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세요 : 사소한 일에 부모가 버럭 화를 내는 것을 아이가 보면
아이는 자기 감정 다스리는 법을 배우기가 더욱 힘들어 지게 됩니다.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 아이가 착한 행동을 하면 칭찬을 해서 격려를 해주세요

조짐을 미리 파악하세요 : 대부분의 아이는 자기가 짜증이 나고 있다는 것을 여러가지 경고의 사인으로 표시를 합니다. 이럴때 부모가 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준비를 하세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기 : 아이들은 자기가 말할 기회가 없다던지 선택권이 없다고 생각이
들면 짜증을 냅니다. 그러니까 가능하면 언제나 아이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짜증이 난 아이 다루는 방법

침착함을 유지하세요 : 침착함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신경을 다른데로 돌리세요 : 때론 아이들이 실제로 짜증을 내기에
앞서서 이들의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 행동을 때론 무시하세요 : 때론 아이를 두고 가버리거나 짜증에 아무런
관심이 다는 것처럼 하게 되면 아이가 진정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짜증이 나버린 상태라면 짜증을 무시하는 것이 효과가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때는 아이를 꼭 껴안고 조용히 그리고 차분하게 얘기해주세요

타임아웃 : 부모도 아이의 짜증때문에 화가 날 것 같으면 아이를 혼자 두어도
안전한 곳에 놔두고 2분 정도 아이와 따로 있어주세요 2분정도 부모가 화를 풀고
아이에게 길게 얘기하지 마시고 아이를 껴안고 잊어버리고 용서를 해주세요
하지만 이 방법은 18개월 이상 아이들에게 해주셔야 됩니다.


공공장소에서 짜증 낼 때

최악스러운 경우는 슈퍼마켓이나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짜증을 내는 것입니다.
아이가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아이와 쇼핑을 하지 마시고 어쩔 수
없다면 될 수 있는 한 빨리 보시고 정확하게 사야 될 필요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계획해서 그것만 사서 오세요 그리고 아이의 신경을 분산시켜봅니다.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나 읽을 수 있는 책을 가져가세요
마실 꺼나 스낵을 줘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부모를 도와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시리얼이나 쓰레기 봉투 등 아이가 집어올수 있는 물품들은
가지고 오라고 하면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짜증을 낸다면 차분하게
있으세요 그리고 안좋은 행동은 허용될 수 없다고 조용히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