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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백과

[시사이슈] 말많고 탈많은 인천 부평구, 매년 수십억원 예산 낭비 지적

[시사이슈] 말많고 탈많은 인천 부평구, 매년 수십억원 예산 낭비 지적


인천 부평구청장이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무리한 행정으로 매년 수십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부평구에서는 기적의 도서관, 갈산도서관, 부개어린이도서관, 삼산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4곳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사를 마치고 부개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고

청천도서관은 내년 개관 목표로 건립하고 있습니다. 부평구는 어려운 재정 속에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올해 17억원의 예선을 편성하였고 내년에는 추가로 개관할 도서관의

운영비를 포함하여 모두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 일각에서 부평구청장이

자신의 공약 이행을 위해 전시행정을 펼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한편 인천 부평 백운역 부안고가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백운역

인근 주차장이 주민들을 상대로 요금을 징수하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 주차장은 인천 종합건설본부에서 부안 고가교 공사와 관련해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된 부지입니다. 그러나 주민들과 일부 상인들의 말에

따르면 백운역 유료주차장이라는 명칭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기본30분에

600원으로 10분 단위마다 200원의 요금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근 상가 이용 시

2시간 무료쿠폰을 받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부평구청 관계자는 "조례나 요건 등이 갖추지 못해 적용 대상이 아니다며

요금 징수는 위법으로 받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이 지경이 되도록 부평구청 관계자들은 뭐했냐는 지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한편 인천 부평구청 시설관리공단 팀장이 공사업체와 공모해 배수펌프장

베어링 교체공사를 한 것처럼 조작해 1천 200여만원을 편취하고 상품권을

수수한 협의로 입건되는 사례도 발생되었습니다.


그리고 편파행정으로 요즘 부평구청이 논란이 일어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요즘 인천 부평구청 관계자들은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책상행정은 이제 그만 하시고 인천 부평구민들을 위해 있는 그리고 발 벗고 뛰는

인천 부평구청 공무원들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