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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어버이날 매생이굴국밥으로 어머니와 오뭇한 식사

어버이날 매생이굴국밥으로 어머니와 오뭇한 식사



어버이날이라서 형식적인 카네이션 말고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꽃화분을 선물을 하고

어머니께서 필요한 것 사시라고 용돈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굴국밥집을 찾다가 보니 어머니 집 근처에 매생이굴국밥을 하는 곳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매생이와 굴과의 만남이 괜찮게 느껴졌던 매생이굴국밥

저도 어머니 덕분에 매생이굴국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들도 깔끔해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저와 5년 동안 동거동락했던

카메라 친구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사진도 폰 사진밖에 못건졌네요 ^^;



카메라 병원에 입원시키니 왠지 씁쓸함도 느껴지더군요 ^^;

5년 정도 저희 가족의 추억을 가까이에서 만들어줬던 친구라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대전 AS센터에는 부품이 없어서 본사에서 부품을 신청을 하고 수리하면 다음주 월요일 정도에

이 카메라 친구가 퇴원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때까지 아쉽지만 폰카로 추억들을 남겨야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버이날 어머니와 오뭇한 식사를 하니 마음이 좋습니다.

자주 만나서 어머니와 데이트도 하고 맛난것도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다음에 매생이굴국밥집에 또 오게되면 오늘 못찍었던 사진 찍어서 자세한 정보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