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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치킨과 함께하는 친구들과 날개달린 대화

치킨과 함께하는 친구들과 날개달린 대화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만남을 간단하게 치킨을 먹는 만남으로 가졌지만

치킨과 함께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들은 마치 날개 달린 것처럼 한도 끝도 없이 날아다녔습니다.



지금은 다들 결혼을 해서 한집안의 가장으로 그리고 아빠로써 묵직한 모습으로 바뀌었지만

만나고 나서 얼마있지 않고서 결혼하기 전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버린 착각이 든다.



벌써 30대 후반의 기로에 서있는 친구들이지만 마음만은 다들 청춘인것 같습니다.

잠시 다들 가장의 자리를 내려놓고 편하게 대화할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치킨을 눈깜짝할 사이에 대화하면서 한마리를 해치운 대단한 친구들과 저는 추가로 한마리를 시켰습니다.

추가로 한마리 뜯으면서 다시 날개달린 대화가 시작이 됩니다.

5월은 가족의 달이라서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지지만 가족의 소중함과 같은 친구의 소중함도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