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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육아일기

[둘째 육아일기] 둘째 행복이가 태어날 진통이 오다

[둘째 육아일기] 둘째 행복이가 태어날 진통이 오다



이번주 금요일이 둘째 행복이가 태어날 예정일이였는데 엄마와 아빠 그리고 호진이 형아를

빨리 보고싶었는지 어제인 월요일 저녁에 출산 징후인 이슬이 비치고 나서 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뱃속에 있는 것이 답답했는지 세상을 빨리 보고 싶어하는 행복이

진통이 있어서 어제 당장이라도 나올것 같았는데 진통이 불규칙하게 이루어져서

병원에서는 10분 간격으로 진통이 이루어지면 오라고 했습니다.



호진이도 곧 형아가 되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서 아파하는 엄마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행복아!! 엄마 안아프게 빨리 나와라!!"라고 말을 합니다.

호진이도 엄마 이렇게 아프게하고 나왔다고 말하면서 엄마에게 잘하라고 얘기해줬습니다.



행복이가 오늘 아니면 몇일 후에 세상에 나오게 되어 이제는 세식구에서 네식구로 늘게 됩니다.

행복이라는 태명처럼 저희 가족에게 행복을 많이 줄 것을 기대하며

행복이가 태어날 것을 예의주시하며 기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