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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육아일기

출산 후 호진 형아와 행복이의 첫만남에 웃음꽃 활짝

출산 후 호진 형아와 행복이의 첫만남에 웃음꽃 활짝



아내의 출산 후 산후조리원과 집 그리고 일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한동안 좋은 소식을 못올렸네요 ^^;

동생인 행복이를 너무나 보고싶다던 호진군의 바램대로 동생을 보니 환한 웃음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그리고 동생을 조심스럽게 만지는 호진군을 보니 동생을 아끼는 형아의 포스가 풍겨져나오네요



이번에는 동생의 발가락이 신기한지 발가락을 조심스럽게 만지는 호진군

제가 봐도 행복이의 발가락이 신기하고 귀엽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행복이의 발가락을 이렇게 찍어줬습니다.

발이 큰 것이 키도 많이 클꺼라고 말씀하시는 장모님의 바램처럼 키가 큰 훈남이 되겠죠? ^^



엄마가 행복이를 안고 있자 자기도 동생을 안고싶다고 말하는 호진군

아직은 동생을 안지는 못한다고 이해를 시키고 동생에게 작은 소리로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자

호진군이 행복이의 귀에 가까이 대고 "행복아 사랑해!! 나는 호진이 형아야!! 반가워!!"라고 합니다.

이런 호진군의 모습과 행복이를 같이 보니 저희 가족에게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그리고 형아 노릇 제대로 할것 같은 호진군에게 왠지 모를 든든함도 느껴지더군요^^

앞으로 웃음꽃이 활짝 피어날 저희 네가족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