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생후 225일, 아빠 나랑 숨바꼭질해요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둘째 아들이 안보이길래 어디 갔나 봤더니 쇼파 밑에 숨어 있다가
저랑 눈이 마주치니 소리내면서 환하게 웃더군요 ^^
마치 "아빠 나 숨은 거 찾았네^^ 나랑 숨바꼭질해요!!"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다른 곳에 숨으려고 기어나오는 둘째아들 ^^
첫째아들과 이런 둘째아들 때문에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더군요 ^^
딸바보 아빠들이 있지만 아들바보 아빠도 나쁘지는 않네요 ^^
저는 두 아들바보 아빠로 늘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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