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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가족끼리 오뭇하게 저녁식사 둘째처제의 둘째아들이 돌이라서 돌잔치는 안했지만 처갓집 식구들과 함께 오뭇하게 식사를 했네요^^ 모두 잘 먹기도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좋았네요^^ 더보기
[육아일기] 돌잔치에 간 호진군, 식욕의 달인으로 거듭 [육아일기] 돌잔치에 간 호진군, 식욕의 달인으로 거듭 호진군이 달인 등극을 또 한건 했습니다. ㅎㅎ이번에는 돌잔치에 갔는 데 호진군의 식욕이 폭발!! 식욕의 달인으로 등극 ^^; 호진군 돌잔치 음식들이 다양했던지 정말 잘 먹더군요^^;집에서 줘도 안먹던 오리고기, 새우튀김도 주는 데 정말 잘 먹습니다.그리고 전복죽을 갔다주니 숟가락을 양손으로 잡고 양손을 퍼먹습니다.같이 앉아있었던 지인은 왜 이리 잘 먹냐며 호진이를 굶겼냐는 질문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오렌지쥬스, 식혜, 과일까지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오늘 평소에 안보이던 식욕을 보이는 건지...집에 와서 좀 걱정이 되었는 데 집에서 실컷 뛰어놀면서소화를 시키고 피곤했던지 자던군요^^; 엄마, 아빠 입장에서 잘 먹는 것이 이뻐보이긴 합니다... 더보기
[육아일기] 저랑 같이 차 한잔 하실래요? 저랑 같이 차 한잔 하실래요? 오늘 저의 첫돌이라고 하는 데 놀아주는 사람이 없네요^^; 엄마는 이 누나처럼 이쁘게 꽃단장하러 가셨어요 내 첫생일인데 나랑 놀아주징 그래서 기분이 별로랍니다. 그래서 아빠랑 차 한잔 하기로 했어요^^; 창 밖을 바라 보며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니 마음이 안정이 되네요 그래서 아빠와 엄마가 집에서 차 한잔을 나누는 구나^^ 저랑 같이 차 한잔의 여유 어떠세요? (^^)/ 호진이의 포즈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제가 커피 마시는 걸 보고 자기도 달라고 아우성이라서 컵에 물을 조금 부어서 주었더니 차를 마시는 것 처럼 조금 마셨다가 창 밖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고 있네요^^; 따라쟁이 호진이가 하나 하나 따라하며 배우는 모습에 아빠로써 너무나 흐뭇하며 즐겁습니다 ㅎㅎ 더보기
[육아일기] 뻥~터지는 돌잔치 에피소드 [육아일기] 뻥~터지는 돌잔치 에피소드 몇날 몇일 아내와 밤 늦도록 준비한 호진이 돌잔치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한석규의 육아일기인데 이름이 틀리네 하시는 분을 위해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내의 이름과 저의 이름이 합쳐져서 "한마음+석민+규복" 한마음으로 부부가 호진이 잘 기르자고 해서 탄생이 된 겁니다 ㅎㅎ 좋죠?^^ 많은 사람들이 호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하나, 둘 모여듭니다^^ 돌잔치의 하일라이트 호진이의 돌잡이 시간입니다^^; 호진이가 무엇을 고르길 원하냐는 사회자의 대답에 아내는 "판사봉" 저는 "청진기"를 고르길 원한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호진이의 선택이 시작됩니다. 호진이가 "판사봉"을 잡았다가 바로 "청진기"로 갑니다. 그리고 망설이지 않고 청진기를 들어올리네요^^; 그래서 .. 더보기
[육아일기] 드디어 오늘이 아들 돌잔치 드디어 오늘이 울 사랑하는 아들 호진이의 돌잔치네요^^ 아내와 호진이 돌준비를 일주일 내내 밤새면서 준비했더니 메롱모드네요^^; 돌잔치 준비하는 것이 이렇게 많고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힘든 마음을 아는 지 이쁜 호진이옷이 선물로 들어왔습니다. 아내의 얼굴은 방긋 스마일 모드로 돌변합니다^^; 아내가 호진이를 사주고 싶어했던 체크난방이였거든요^^; 옷이 꽤나 호진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따뜻해 보이는 잠바까지^^; 군대에서 깔깔이로 통하는 잠바스타일 호진이가 잠바 하나밖에 없었는데 정말 잘 들어온 것 같습니다. 누구야 누가 샌스 있게 호진이 선물을 고르공.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은 호진이 돌잔치 있는날 호진이 돌잔치 마무리 준비하다가 비몽사몽간에 내가 무슨 얘기를 하는 지 모르는 상태로 포스팅을 .. 더보기
[육아일기] `열두달`에서 돌잔치 퓨전한복 주문 돌아오는 토요일에 호진이 돌잔치라 한복을 대여하고자 "열두달"이라는 퓨전한복 전문점에 왔습니다. "킹덤부페"에서 돌잔치를 예약하면서 "열두달"이라는 퓨전한복집 전단지가 있어서 가지고 있다가 돌잔치가 코 앞으로 다가 오자 아내와 부랴 부랴 찾아 갔습니다. 정말 이쁜 퓨전한복들이 많았지만 아내가 분홍색 한복을 마음에 들어하고 잘 어울려서 분홍색 한복으로 정했습니다. 아내가 입을 한복입니다. 직접 아내가 입어 봤는 데 정말 이쁘더군요^^; 아내의 변신은 무죄 ㅎㅎ 자세히 보니 이쁜 꽃모양들이 들어가 있네요^^; 이건 호진이가 입을 한복입니다. 제가 입을 한복의 축소판이네요^^; 난생 처음 한복을 입을 호진이의 모습이 궁금하네요^^ 돌준비할 것들이 정말 많더군요 한복을 고르고 나니 약간 마음이 놓입니다^^; 호.. 더보기
[육아일기] 아이폰4 침수폰 종결자 될 뻔한 사연 [육아일기] 아이폰4 침수폰 종결자 될 뻔한 사연 오늘 제가 쓰고 있는 아이폰4가 침수폰 종결자가 될 뻔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 데 다음 주면 돌잔치를 하는 아들이 제 옆에 누워서 혼자 뭐가 좋은지 웃으면서 놀고 있더군요^^; 그래서 "울 아들이 아침부터 뭐가 그렇게 좋아요" 말하며 울 사랑하는 아들을 자세히 보는 순간 T.T 제 아이폰4를 아들이 입에 넣으며 신나게 놀고 있었네요 순간 아차~하는 생각이 들며 침수폰되면 안되는 데 생각하며 얼른 호진이에게서 아이폰4를 빼앗고 호진이 장난감으로 변한 예전에 제가 쓰던 폰을 호진이 손에 쥐어줬습니다. 제 아이폰4에는 호진이 침이 가득 T.T 호진이 침을 수건으로 닦아내고 헤어드라이어로 아이폰4를 말렸는 데도 "이 액세서리가 이 iPhone에 대해 .. 더보기
하얀 미꾸라지 태몽과 호진이 호진이를 아내가 갖기 전 난생 처음으로 태몽을 꾸었습니다. 육아일기 블로그를 텍스트큐브로 시작을 하였는 데 텍스트큐브가 구글과 통합되면서 오갈 때 없는 블로그가 되어 블로그를 이렇게 옮기게 되었고 예전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내가 호진이의 태몽을 꾼 것을 써 놓은 것이 있어서 지금 블로그에도 자료를 남기려 다시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경치가 아주 좋은 냇가에서 돌맹이를 뒤적거리며 물고기를 잡고 있었는 데 저 멀리서 처음보는 햐얀 미꾸라지가 내 쪽으로 헤엄쳐서 왔고 잡으려고 손을 모으자 손 쉽게 내 손으로 쏙 들어왔다. 나는 신기해 하며 그 햐얀 미꾸라지를 어항에 넣었다. 나는 이 꿈이 태몽인지 몰랐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날 아내가 좀 심각한 표정이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생리를 안한다고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