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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진의육아일기

유아교육책 추천 쿵쿵 붕붕 슝슝 재미북스 아들 맘 들었다놨다 유아교육책 쿵쿵 붕붕 슝슝 재미북스 아들 맘 들었다놨다 꿍꿍 붕붕 슝슝 책이 도착하자 마자 아들이 무지 신났습니다.공룡이 쿵쿵, 자동차가 붕붕, 비행기가 슝슝!! 해서 쿵쿵 붕붕 슝슝으로 엄마, 아빠들사이에서 통하는 책인 쿵쿵 붕붕 슝슝 재미북스입니다. 이 책을 보니 자세하게 사물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이 책을 만든 곳에서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창의 융합 그림책, 화려하고실감나는 그림과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의 조합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더군요 공룡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최고 공룡복원업체가 그림으로 복원해 낸 것이라고 하구요책의 그림들은 국내 최고 일러스트레이터와 유명작가들이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책을 만든 곳에서 말한 부분이긴 하지만 책을 보고 어느 정도 공감이 되더군요 뒤에 .. 더보기
꽃게와 함께 춤을 추는 아들 낙지를 먹고 힘이 나는 아빠 꽃게와 함께 춤을 추는 아들 낙지를 먹고 힘이 나는 아빠 서천 홍원항에서 사온 꽃게를 들고 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들 너무나 귀엽죠? ^^제가 꽃게랑 춤추냐고 물어봤더니 씩 웃더니 꽃게랑 춤까지 추더군요 ㅎㅎ 홍원항에서 살아있는 바다 생물들 보는 재미에 빠지다 팬션을 잡고 해산물을 장보러 홍원항에 왔습니다.아들은 살아있는 바다 생물들을 보며 신기해하고 만져보는 좋은 시간들을 가졌습니다.지금은 갑오징어를 만져보고 좋아라하는 호진군의 표정입니다 ㅎㅎㅎ 제철 꽃게와 스네미너 음식 낙지 중 갈등 아내는 제철이니 꽃게를 사가자고 하고 저는 낙지와 회를 먹고 싶어서 아내와 오묘한 갈등이조금 펼쳐졌는데요 서로 합의하에 꽃게와 낙지를 사왔습니다. ㅎㅎ 해산물과 삼겹살의 만남은 천생연분 팬션으로 들어와서 아들도 먹을 수 .. 더보기
엄마와 함께 한자공부에 푹 빠진 아들 엄마와 함께 한자공부에 푹 빠진 아들 아들이 한자를 재미있어 하자 한자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을 샀더군요 ^^;아내랑 한자공부를 하는데 아들 한자 삼매경이 푹 빠져있습니다.아빠한테 "불화!! 카드를 내밀면서 아빠 뜨겁다고 해야지!!"라고 말합니다 ^^ㅎ 아들의 몰입은 상상 이상 엄마가 한자를 알려주면 그대로 몰입하면서 써보고 있는 호진군^^아들의 한자공부에 대한 학구열이 너무나 뜨겁습니다 ㅎ 이러다가 한글 떼기 전에 한자부터 떼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ㅎㅎ암튼 뭐든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보기
4살 태권소년의 절도있는 태권동작과 태권체조 4살 태권소년의 절도있는 태권동작과 태권체조 태권도복 입고 싶다고 졸라서 아시는 분께 태권도복을 구해서 입혀줬더니 신났습니다.근데 태권도도 배우지 않은 아들이 태권동작들을 나름 제대로 따라하더군요^^ 막고 지르기 동작을 아빠한테 보여주는 아들 ^^아빠 이거 맞아하면서 물어보더군요 ^^;주먹자세는 어설프긴 하지만 동작은 어느정도 완벽합니다. 태권도 동영상을 보며 동작을 혼자 익힌 아들 태권도 동영상에 요즘 빠져있더니만 태권동작들을 나름 잘 취하는 모습을 보니태권도장을 이제는 보내야 되나 생각이 듭니다.주변분들 말을 들어보면 초등학교 쯤이 가장 적당하다는데 말입니다. 태권도 발차기까지 제대로 보여주는 아들 태권도 손동작은 조금 따라하겠지 생각했지만 이제는 발차기까지 ^^;발차기 폼도 자세도 제대로 보여주신다.. 더보기
친구같은 아빠와 아들 타임머신 타고 유년시절로 온 착각 친구같은 아빠와 아들 타임머신 타고 유년시절로 온 착각 친구가 술마시러 가자고 하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마시러 가는데 아들이 놀자고 하면 귀찮을 때가많은게 아빠들의 육아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싶어 마음을 비우고 나도 어린시절로돌아가서 아들과 같은 또래 친구라고 생각하니 타임머신을 타고 유년시절로 온 듯한 생각이 듭니다.저에게는 이런 마음이 아들과 친구같은 존재로 나아갈수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딜가든 아빠 목마는 기본옵션 어디를 가더라도 "아빠 목마 태워줘!!"라는 소리를 달고 사는 어린 친구입니다.그러면서 이 세상에서 아빠가 태워주는 목마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왜 그런지 물으니 "목마를 타면 내가 제일 키 큰 사람이 되니 좋아!"라고 말합니다.목마가 아들의 기본옵션이 되.. 더보기
아들의 첫 도토리 산행 정상까지 오른 남자의 쾌감 아들의 첫 도토리 산행 정상까지 오른 남자의 쾌감 오직 하나 아기 다람쥐가 먹는 도토리 주워서 도토리묵을 해먹자고 하는 아들 바램이이루어져 아침부터 도시락을 싸고 장태산 가을소풍을 아들과 단둘이서 떠났습니다.아들이 정상 부분 벤치에 앉아서 물을 마시면서 쾌감을 느끼더군요^^힘들었을텐데 아들의 체력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토리를 따기 위한 정상까지 도전 아들과 같이 정상까지 오르면서 주운 도토리들입니다 ㅎㅎ ^^;아들은 첫산행인데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 도토리들을 줍기 위해목마도 안아달라는 말도 안하고 오직 땅만 보고 가더군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아들의 도토리에 대한 집념이 대단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장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부터 아들은 오직 도토리를 많이 주워오겠다는설레임을 그대로.. 더보기
인생은 고독한 와플같은거야 고독에 빠진 남자 이야기 인생은 고독한 와플같은거야 고독에 빠진 남자 이야기 와플과 함께 고독을 씹고 있는 이 남자!! 도대체 어떤 일이 있는 것일까요?이 남자가 씹고 있는 고독을 독점 취재했습니다. 고독에 빠진 남자의 인터뷰 Q : 왜 그렇게 고독을 씹고 있나요? 와플이 맛이 없나요?A : 와플을 먹다보니 고독해져요 내가 왜 이러고 있을까 생각이 들고Q : 와플을 먹기 전에 무슨일이 있었나요?A : 와플 하나 때문에 누나랑 싸웠어요 그래서 와플을 하나 더 사줘서 저에게 주어서멈췄지만 잘 놀아주던 누나가 나랑 눈도 안마주치고 있으니 와플에 고독이 느껴져요 와플이 커서 하나 사줘서 나누어주려고 했더니 같이 놀러 온 누나랑 서로 하나를다 먹겠다고 친하게 지내던 모습 없어지고 싸우더라구요 ㅠ.ㅠ그래서 와플을 하나 더 사줘서 무모화가 .. 더보기
상상나라 유아명언 고추밭에 고추와 반달을 본 반응 상상나라 유아명언 고추밭에 고추와 반달을 본 반응 어린이집 갔다와서 저랑 동네 한바퀴를 돌던 중 고추밭을 호진군이 '와!! 고추다!!"라고 하면서달려갑니다. 전 고추인지 몰랐는데 아이는 멀리서도 볼수 있는 천리안을 가진듯 합니다. 고추를 보고 유아명언을 말하다 상상나라를 펼치며 "아빠 이 고추는 아빠고추이고 이 고추는 엄마고추이고 이 고추는아기고추야!!"라고 설명을 합니다. 그러다가 더 작은 고추를 보자 "이 고추는 너무 작다.작은 고추가 매운데..아빠 이 고추가 가장 매워요?" 라고 물어봤다. 아들이 상상나라를 펼치며 물어본 질문에 "그래 작은 고추가 제일 맵단다. 작은 고추라고무시하면 안되겠지? 호진이도 작은 아이라고 해서 무시하면 안되"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반달을 바라보며 유아명언을 말하다 동네.. 더보기
야식추천 맛있는 골뱅이무침만드는법 야식추천 맛있는 골뱅이무침만드는법 해피투게더 야간매점과 환절기다 보니 요즘 야식이 무척 땡기는 시점입니다.아내와 함께 밤 야식의 꽃 골뱅이무침을 같이 만들어봤습니다. 골뱅이무침 재료를 보실께요~~재료: 골뱅이 적당량, 소면 적당량, 깨 적당량, 양념장(고추장 2큰술,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청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골뱅이무침은 다른 요리들에 비해서 간단해서 야식추천 메뉴로 알맞춤인 것 같습니다 ^^ 골뱅이무침 만들기 1. 냄비에 물과 소면을 넣고 끓입니다.주의사항이 있다면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적당량을 끓여야 됩니다. 남길수도 있더라구요 ^^; 2. 소면이 끓고 있을 때를 이용해서 배를 잘라서 접시 밑에 깔아놓습니다.깻잎도 좋고 배도 좋습니다. 골뱅이 소면과 같이 먹을 수 있는 걸로 장식겸.. 더보기
체험학습 고구마 캐기 자연에서 배우는 산교육 체험학습 고구마 캐기 자연에서 배우는 산교육 호진이 어린이집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학습을 갔습니다. 예전에는 동네 뒷마당에나가면 고구마나 감자가 심어져 있었는데 요즘에는 농촌에 가야 볼수 있는귀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체험을 통해서라도 산교육을 하니 다행입니다. 자연에서 얻는 교육은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 공생 체험 요즘 아이들은 자기 자신 밖에 모른다고 한다. 과연 왜 그럴까에 대한 답은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이 부족해서라고 합니다. 자연과 함께 자란 아이들은생명체의 소중함, 자연의 소중함, 공생하는 법을 자연과 함께 터득한다고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자연과 공생하며 농작물도 직접 심어서 가꾼 아이들은 편식도없어지며 자연 그 자체가 장난감들이 되어 아이들이 만지면서 여러가지 응용하여만들어서 창의력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