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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 서평] 부자들의 시크릿,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책 서평] 부자들의 시크릿,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부자들이 감추고 싶어 한 1% VS 99% 불평등의 진실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라는 책의 앞부분입니다.

1% 부자들이 시크릿을 하고 싶었던 비밀이 무엇일까? 정말 궁금하게 하는 책입니다.



스튜어트 랜슬리라는 사람이 지은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책은

부자들의 불편한 진실들을 책을 통해서 명쾌하게 드러내었습니다.



21세기 가장 본질적인 경제문제는 소득 불균형의 악화, 경제는 경제적 과실이

부유층에 집중되는 심각한 불평등을 해소해야만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로버트 실러"의 말을 서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득의 불균형과 부유층에

집중되는 심각한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는 나라가 어디 있을까 생각이듭니다.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에서는 심각한 부의 불평등에 대한 해답을 찾는 한편

상위 1%가 부를 쌓기 위해 저질렀던 사례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혁신과 경제 희생을 가져오는 데 실패한 정보의 규제 완화 정책, 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막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제시합니다.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에서는 영국과 미국의 사례를 주로 다루고 있어서

한국의 현실적인 문제를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좀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나라이든 이런 사례들이 없다고는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구다 한번쯤 자본주의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이야기를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에서는

다루고 있으며, 자격이 없는 부자에 대한 생각과 불평등에 대한 의견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부의 불평등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부가 집중화 되는 심화 현상을

막거나 반전을 시키지 못한다면  이제는 좀 더 적극적인 방향과 탈출구가 있어야 된다고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의 저자는 말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지난 80년 가운데 가장 긴 침체 국면에 들어갔다고 말을 합니다.

IMF를 크게 격은 우리에게도 또 다시 더 큰 불황이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실업률도 심각하고 부의 불균형도 차이가 너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의 저자는 과도한 경제적 불평등이 우리를

2008년 벼랑 너머로 떠밀었다고 말을 하며 해결책은 평등사회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부와 고용의 창출에 맞춰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보수의 공평한 분배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이 부자들에게 가능할 수 있는 걸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자본주의 모델이 변화해야 한다는 데 정작 주도권을 쥐고 있는 부자들은 이권을 놓고

평등에 동참하게 될까하는 생각은 그저 답답해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답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