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어설픈 요리] 아욱 다슬기국, 간의 피로 가라!!
장모님이 다슬기와 아욱을 갔다주셔서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아욱 다슬기국을 시도했습니다. 예상보다 요리는 간단하지만 다 수작업입니다. ㅎㅎ
< 아욱 다슬기국 레시피 >
재료 : 아욱, 다슬기, 된장
재료 정말 간단하죠? 근데 수작업으로 시간이 좀 걸립니다. ㅎㅎ
1. 다슬기를 물에 깨끗하게 씻습니다. 씻고 씻어도 더러운 것이 좀 나오더군요^^
5번 정도를 깨끗하게 씻어줬습니다.
2. 된장을 푼 물을 펄펄 끓게 되면 다슬기를 집어넣고 조금 더 끓입니다.
3. 다슬기를 건져내서 일일히 알멩이를 골라내는 수작업을 해야 됩니다. ㅎㅎ
중간 중간에 심심하면 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
4. 일일히 수작업을 한 다슬기 알멩이입니다.
5. 다슬기를 끓였던 된장국물에 다슬기 알멩이와 아욱을 넣고 좀 끓이면
맛있고 해장용으로 짱인 아욱 다슬기국 완성됩니다.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호진군도 외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다슬기와 아욱이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잘 먹더군요 ㅎㅎ ^^;
대신 아이들이 먹기 좋게 아욱을 잘 잘라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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